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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쓸모있는 책방299

자궁의 힘 <따끈 따끈 나의 자궁> 자궁이 차가워지는 원인에 대해서 이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차가운 자궁이 월결 트러블을 일으키고, 몸 상태를 좋지않게 하며 게다가 마음 상태까지 불안정하게 만듭니다. 자궁이 따뜻해지면 몸도 마음도 놀라울 정도로 건강해지고 생활방식까지 긍정적으로 바뀌어 갑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덧붙여 저자는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들이 많았어요. 여성으로서 의문이 가는 부분이 있지만, 누구와 직접으로 그 문제를 상의하기보다는 스스로 판단하고 이해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 혼자 생각하던 부분이 다른 사람들도 그랬었구나 싶어 공감되어 기뻤습니다. 그렇게 하면 되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며 읽었어요^^ 지금은 운동도 꾸준히 하고 항상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한 결과 몸이 따뜻해 졌다는 걸 느낍니다. 날씨가.. 2016. 10. 30.
커지는 Web공간에서 구글의 검색 원리 # GOOGLE HOW SEARCH WORKS 구글의 검색과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구글 검색의 원리(http://www.google.co.kr/intl/ko/insidesearch/howsearchworks/crawling-indexing.html) 동영상을 본 것을 옮겼습니다. 웹에서 검색할 때 어떻게 이뤄지는 지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검색할 때 웹을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웹 색인 검색한는 것이라고 합니다. 웹을 색인으로 기록하는 것이예요. 그 일을 하는 것이 스파이더라 부르는 소프트웨어라고 합니다. 웹 페이지를 가져오는 것으로 시작해 페이지에 연결된 링크를 따라가 새로 가리킨 페이지를 가져오고 각각의 페이지에 있는 링크를 따라가서 새링크를 가져오는 식입니다.크롤링이란, 웹 페이지를 그대로 가져와서 .. 2016. 10. 30.
[텐핑 다이어리] 마케팅 블로그 수익 비법 1탄 NO.0 텐핑 탐구 시작 (일명. 텐핑 다이어리) 텐핑 탐구를 하려고 합니다. 텐핑 가입은 2016년 10월 11일입니다. 지금 18일차예요. 선배로 등록하신 분께 도움을 받아 궁리하며 광고코드를 삽입했습니다. 수익은 미미하고 전혀 반응이 없어요 ^^; 그래서 블로그 수익을 내시는 분들의 비법은 무엇일지 탐구하기로 했습니다. 강의하시는 분들도 계신던걸요. 솔직히 제가 몇 십만원을 주면서 강의 들으러 가고 싶진 않습니다. 지금 활발히 하고 계신분들을 보면 본대로가 비법이 아닐까요? 차차 하나씩 분석해 가다보면 해법이 보이지 않을까요? 너무 쓸데없는 궁리일까요? 하지만 너무 궁금합니다~ ^^; 제 나름대로 분석한 부분까지 정리해서 말씀드려볼까합니다. NO.1 포인트 랭킹 순위 / 누적 순위 / 월간 순위 /.. 2016. 10. 29.
풍수지리, 물길을 알면 부자가 된다. 물길의 이야기 읽으면서 저는 청계천과 4대강이 떠올랐습니다. 청계천과 4대강이 만들어졌을때 그 혼란이 떠오릅니다. 저는 청계천이 아름답게만 보이지 않습니다. 인공적인 물길이 급하고 빌딩 사이의 골바람도 심합니다. 저도 딱 한번 가보았지만 그 물길이 참 겁이 났었습니다. 낙동강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일주일이면 상류의 물이 내려왔다고 하는데 그 흐름이 아주 느려져 강 바닥에 퇴적이 쌓여 녹조현상이 심각합니다. 배를 띄운다는 발상을 어떻게 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강은 죽고 물고기도 죽었습니다. 어부도 생계를 잃었습니다. 그 물을 다시 우리가 마시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금은 사라지고 풀숲만 우거져 강길이 단조로워졌습니다. 굽이굽이 치던 물길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4대강에 투입된 사업비 22조원과 창조.. 2016. 10. 29.
여행의 시작 여행의 시작이별은 마치 죽음과 같은 선고로 나를 찾아왔고 난 그 슬픔에 헤어나올 수 없었어. 더는 너의 미소를, 너의 장난을, 너의 마음을 마주 대할 수 없다는 게 너무도 슬펐지만, 더는 우리의 봄날은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도 슬프게도, 조금, 알았던 것 같아. 비록 너와의 계절은 끝이 났지만, 너와 함께 피었던 꽃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이리 추억할 수 있던 것은 너와의 봄날이 그만큼 아름다웠던 것이겠지. 너의 나직이 말하는 목소리를 다시 들으며 빙긋이 다시 웃을 수는 없지만, 내 기억 속에서 늘 나는 너에게 놀러 가고 있어. 그리고 내가 말할게. 우리의 꽃은 떨어졌지만, 다시 봄이 오고 꽃이 핀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 거라고. 헤어지고 나면 당신을 더 사랑할거라고 저는 말하곤 합니다. 이상하죠. 헤어지고.. 2016. 10. 28.
14일 이내 대출 반품 (대출계약철회권 시행) 2016년 10월 28일자 부터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 등은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씨티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이 대출계약 철회권을 시행한다고 27일날 발표했다고 합니다. 상품구매처럼 소비자는 2주일 안에 '반품'할 수 있는 것입니다. 취소를 하더라도 대출수수료를 낼 필요도 없고 신용등급도 낮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 근저당 설정 비용과 인지대 등 부대 비용은 대출자가 부담해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31일부터는 농협, 신한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수협 등 10개 은행이 대출계약 철회권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거래은행을 확인후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2억 이하의 담보대출이나 4000만원 이하의 신용대출이 대상이며, 이미 대출계약을 맺었는데 더 싼 대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2016. 10. 28.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당신이 황망히 떠나고 당신의 빈집을 찾았을 때 당신은 없었다. 당신의 집에 당신의 표정이 없는 것은 처음이었다. 당신이 없으니 당신의 집이 벼랑에 매달려 있는 것 같았다. 마당에서 따낸 많은 살구로 잼을 만들었다며 가져가라 내밀 것 같고, 마당에 조팝나무 꽃이 피었냐며 전화를 걸면 좋은 꽃 다 지기 전에 한번 다녀가라고 당부할 것 같다. 그런데 당신은 거짓말 같다. 당신이 없는데 '나라'가 없어졌다. 당신이 떠났는데 내 신발 모두가 사라졌다. 당신은 우리와 이별한 것이 아니라 그저 전화가 고장난 것이다.잠시 연락이 어려운 것이다. 멀리 한번 던진 공을 잃은 것이며 여행가방을 잃어버린 것이다. 사랑이 아려서 사랑이 저물어 이별한 것도 아니다.당신은 곧 저 먼곳 반환점을 돌아 도착할 .. 2016. 10. 28.
이병률 에세이 - 끌림 : TRAVEL NOTES 그렇게 시작됐다 사랑의 시작은 그래요. 어떤 이상적인 호감의 대상이 한번 내눈을 망쳐놓은 이후로, 자꾸 내 눈은 그 사람을 찾기 위해 그 사람 주변을 맴돌아요. 한번 본게 다인데 내눈은 몹쓸 것으로 중독된 무엇처그 한 사람으로 내 눈을 축축하게 만들지 않으면 눈이 바싹 말라비틀어질 것 같은 거죠.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 그래요.한 사람의 것만으론 가 닿을 수 없는 것, 그러기엔 턱없이 모자라고 또 모자란 것, 그래서 약한 물살에도 떠내려가버리고 마는 것. 한 사람의 것만으론 이어붙일 수 없는 것, 그래서 아무것도 아닌 게 되는 것. 사랑해라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사랑을 자꾸 벽에다가 걸어두지만 말고 만지고, 입고 그리고 얼굴에 문대라. 사랑은 기다려주지 않으며, 내릴 곳을 몰라 종점까지 가게 된다 할지라.. 2016. 10. 28.
고마워요 - 백성현(가수 빽가) 포토 에세이 두려운 건 사실이야. 다시는 무대에 설 수 없더라도, 휠체어를 타든 목발을 짚든, 다 좋으니, 살려주실 거면 사진은 찍을 수 있게 한 쪽 눈과 오른쪽 검지손가락만은 제발 남겨달라고. 진심으로 나는 마지막 기도를 드렸다. 텅 빈 방에 혼자 있을 때도, 부모님이 가장 보고 싶었다. 입맛이 없어도 엄마가 해주는 밥만은 먹고 싶었다. 1분 1초 모든 순간에 부모님께 위로 받고 싶고 기대고 싶었다. 그런데 어쩐 이유에서인지 나는 그럴 수 없었다.문이 열리는 순간, 그 찰나의 순간, 아버지와 엄마의 눈빛이 정확하게 내 눈과 마주쳤고, 그 눈빛에 나는 두 분이 문을 다 열기도 전에 울음이 터져 나와 그 자리에 주저앉아 미친듯 목놓아 울고 말았다.부모님께 걱정을 안끼치려 그렇게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마음을 단단히 먹.. 2016. 10. 28.
구글의 신입사원 채용기준은 무엇인가? 구글의 신입사원 채용기준은 무엇인가? 저는 회사라는 개체가 살아있는 유기체라고 생각해요. 멈추지 않고 계속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야 정상적인 모습을 유지할 수 있어요. 그런 개별적인 작업은 사람들의 손으로 가동되고 있는 것이죠. 10년간 한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저도 위험을 기피하는 샌님인지도 모릅니다. 제 꿈을 이루는 곳은 아니지만 제 꿈을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은 바탕에 깔려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가능성을 믿고는 있지만 연관을 찾기엔 아직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구글이 원하는 인재, 최고의 인재는 구하기 어렵다고 실토했습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 돈 잘벌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요. 보석같은 인재를 어떻게 뽑을지 궁금했습니다. 다재다능해서 입사하자마자 자신의 전공도 아닌 부서에 들어가 5가지의 업무를 처리해야 한.. 2016. 10. 27.
요리 재료별 미세먼지량은 얼마나 될까요? 미세먼지(PM10) 지름 10㎛ 이하인 먼지를 말하며 환경법령에서는 흔히 PM10으로 부릅니다.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특히 연소작용에 의해 발생하므로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반먼지보다 더욱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으며 최근 선진국에서는 지름 2.5㎛ 이하인 PM2.5를 따로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대기질 예보 PM10 (81~150), PM2.5 (51~100) - 나쁨 등급입니다. 미세먼지 행동요령 민감군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제한, 특히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실외에 있는 경우 흡입기를 더 자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표시되어 있고, 일반군은 장.. 2016. 10. 27.
지하철 긴급한 상황 발생시 스크린도어에 갇혔다면? 지하철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비상상황을 가끔씩 생각하곤 해요..^^; 화재가 난다거나 전동차가 멈춰서 긴급하게 내려야 할 상황등을 미리 염려하곤 합니다. 그런 급박한 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누군가 나서야할때 지켜만 보지 않고 저도 나서서 돕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너무 당연한 일이지만, 한 번도 경험이 없기 때문에 실제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책을 세우고 수습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기 바쁠 것 같아요. 자, 아래 링크는 카드뉴스에 자세한 대처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머릿속 시뮬레이션이 중요합니다~^^ 1)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크린도어는 수동으로 여는 것이 가능합니다.스크린도어 안전문 손잡이를 양쪽으로 젖힌후 좌우로 밀어 엽니다. 비상문이라고 적혀있는 빨간색 .. 2016. 10. 27.
기관지 천식, 마른 기침 멈추게 할 방법은? 식습관. 생활습관, 규칙적 운동, 스트레스 조절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활 습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항산화 식품중 카카오 닙스(카카오닙 100%)를 하루에 5g씩 두 번 따뜻한 물에 넣에 마시고 있습니다. 카카오 초콜릿 72%는 간식으로 아침에 한 알, 저녁에 한 알씩 먹고 있어요. 많은 섭취는 오히려 해롭다고 하니 적당량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는 심한 천식이라고는 할 수없지만 계절마다 뚜렷이 기침이 하고 있고 에어컨 바람이나 담배 냄새 등에도 기침을 합니다. 병원도 여러군데를 다녀봤는데 폐에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호흡기 내과를 가보라는 2차 병원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촉촉한 생활습관 갖기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 자가치료중입니다. 따뜻한 물은 항상 섭취하고.. 2016. 10. 26.
구글Google, 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위인가?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라즐로 복 Laszlo Bock은 구글에서 아주 복잡하고 효율적인 HR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구글에 지원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다. 1년에 약 300만 명의 입사 지원자가 몰려들고 그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구글의 수십 명 직원은 하루 종일 이력서를 읽는 것 말고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 HR의 수장 복Bock은 매우 힘든 일이라 말한다. 복Bock은 직원들을 행복하게 일하게 할지 항상 고민한다. 직관에 의존해 인사 부서를 운영하기도 한다. 채용하는 사람을 보면 능력 있는 관리자에 적합한 유형이다. 면접시 면접관의 개인적인 감정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기업 구조적으로 많은 관리자가 있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최적화된 작업환경을 개발하려고 하지만 구글만큼 엄격하게 분석적.. 2016. 10. 26.
고현정 에세이 <현정의 곁> 도쿄 여행법 고현정은 세계 여러 곳을 여행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나 또한 가본 곳보다 그러지 못한 곳이 더 많다. 특히나 알려진 도시일수록 그동안 더욱 인연이 멀었다. 작년 여행은 좋아하는 시,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했지만, 이번에는 내가 직접 그곳에서 시가 되고 음악이 되고 싶어졌다. 여행이라고 멋지게 감동스럽게, 즐겁게 해야한다고만 생각하면 그 순간, 부담스러운 일이 된다. 책과 그림과, 음악, 꽃 같은 것들이 없다고 사람이 죽지는 않는다. 다만 그것들을 통해 생각이 풍성해지고, 나 자신을 돌아보며, 그러다보면 삶이 부드러워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 '보이는 것 모두가 꽃' 그렇다, 마음만 같다면 보이는 모두가 꽃이다. 네 눈에나, 내 눈에나.나는 모음처럼 살고 싶은 사람이다. 서로 옭아매지 .. 2016. 10. 26.
제주에서 2년만 살고 싶었습니다. 겨울 제주 제주의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별로 없다. 섭씨 0도 이하로는 잘 내려가지 않는 온기 가득한 제주에서는 한겨울에도 수도관이 동파할 걱정을 안 한다. 하지만 이 남단의 섬을 사방으로 둘러싼 바닷바람은 체감온도라는 비과학적인 수치로 변환되어 금세 온기를 앗아가 버린다. 뼛속까지 파고드는 것 같은 제주의 찬바람은 매섭기가 상상 초월이다. 체감온도는 서울에서 덜덜 떨며 서 있던 퇴근길 버스정류장보다 몇 배나 차갑다. 바다가 육지라면 이 섬의 겨울은 얼마나 포근하고 잠잠할까. 이런 날씨에 여행한답시고 산바람, 바닷바람 쐬고 다니고 싶다면 쌍화탕과 아스피린을 꼭 챙기라고 말해주고 싶다. 제주 생활 2년 차, 우울증이 찾아왔다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하며 사람을 만나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단단히 먹었.. 2016. 10. 26.
하정우 에세이 <하정우 느낌있다> 인간 김성훈의 이야기 하정우 에세이...# 나는 이 장면을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않으리라. 생각하기만 하여도 저절로 눈이 감겨지는 이 장면들을 나는 어쩌면 끝까지 가지고 가리라. 그렇게 나는 열일곱과 열여덟, 필름 같은 소년의 껍질을 벗고 있었다. # 당신이 즐겁게 살자는 말의 의미는 분명하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고통의 반대편이어야 할것. 이 삶의 그 어떤 작은 고통까지도 모두 지워내자는 것. #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은 노모를 데리고 아름다운 경치 있는 데를 여행하는 것이지. # 물이 끓을 때 불을 줄이면 금방 가라앉는다. 그렇다고 물이 차가워진 것은 아니다. 슬픔 역시 삼킨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 노인이 되었을 때 그에게는 삶에서 체득한 많은 장점이 차곡차곡 쌓여 있을 것이다. 나이 들어가는 것이 하나도 두렵.. 2016. 10. 26.
박칼린 에세이 그냥 :) 무엇을 하느냐는 중요치 않다.그 몫은 자기 삶의 표현법일 뿐이지, 우리 삶의 목적이 될 수는 없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어떻게' 이루느냐가 중요하다. 할 거라면, 살 거라면 가장 뜨거운 곳 그 한가운데에서 가장 뜨겁게 사는 게 중요한게 아닐까. 적어도 나는 그렇다. 밋밋하게 죽으러 살 바에야 활활 타오르고 싶다. 박칼린 에세이 그냥 :) 제가 하고픈 말도 이것이예요. 한번쯤은 이렇게 살아지길 바랍니다. 두번쯤도 괜찮고, 세번쯤도 괜찮을 테고.. 마구마구 활활...에... 그러니깐... 그러고싶다는 뜻이예요. 어떤식으로든요..^^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아마도 그것을 위해...이러고 있는참?일까요? 삶의 목적...대단한 것은 분명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러니깐 이러고 있는참.. 2016. 10. 26.
풍수지리, 바람은 만병의 근원이다. 바람이 만병의 근원이란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폐에 찬바람의 기운이 들면 풍사라고 하더라고요. 폐의 기능을 잃는 것인데 아주 위험합니다. 알게 모르게 자신이 주거하는 곳에 익숙하게 지내다 보면 자신의 몸에 병이 깃드는 것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몸이 찬 편인데 겨울이면 정말 죽을 맛입니다. 어디를 가도 몸에 한기가 들거든요. 가슴 깊숙한 곳도 얼어붙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면 전 제기능을 하는 것이 없는 것만 같아요. 어디 틈새 바람도 너무 싫고 온기가 없는 곳 자체를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매일같이 온실의 화초처럼 있을 수도 없습니다. 운동도 시작하고 찬바람에 이겨내기 위해서 갖은 애를 쓰고는 있지만, 그것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네요.. 책의 내용을 전부 요약한 것은 아니고 일부분만 추렸습.. 2016. 10. 26.
MSDS 경고표지 만들기 MSDS 경고표지 만들기처음엔 다른 MSDS 경고표지를 따라 직접 만들어 쓰기도 했었어요. ^^; 그런데 안전보건공단 사이트 경고표지작성이 있어서 간편하게 수정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여러 문서로 전환해서 파일 저장가능하기 때문에 작성할때 선택사항 등을 잘 확인하신 후에 디자인 면을 직접 보기좋게 다시 재배치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참고하세요~ 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공단 (http://msds.kosha.or.kr/) ▶ 오른편 중간 경고표지 작성 CLICK 경고표지 작성 바로가기 (http://msds.kosha.or.kr/kcic/msds/msds.do?page=ghs02) 위험물질명 입력후 검색합니다. (ex. 산소) 출력되는 물질명중 산소의 상세보기를 CLICK 합니다. 설정할 수 있는 팝.. 2016. 10. 25.
알기쉬운 생활법령정보 알아보기 알기쉬운 생활법령정보 (http://oneclick.law.go.kr/CSP/Main.laf) 국민이 실생활에 필요한 법령을 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부 각 기관의 업무 중심으로 복잡하게 얽힌 법령간의 관계를 국민의 생활 중심으로 재분류하고, 전문가의 시각에서 쓰인 어려운 법령의 내용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해설하여 제공하는 새로운 법령정보 서비스 제공 시스템입니다.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는 약 4,200여개의 법령과 정부 각 기관의 9,300여개의 행정규칙을 국민의 생활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분야로 분 류하여 2008년부터 , 등을 시작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법령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200여개의 콘텐츠를 주제별, 관심시사별, 생애주기별로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쉽.. 2016. 10. 25.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입법예고 알아보기 인허가 서류작업을 하다보면 법령이 바뀌어서 다시 찾아봐야 할때가 있습니다. 법제처 ▶법령,해석정보 ▶입법예고 편에서 게시판에 오른 글에서 입법예고 최신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메뉴 별표,서식 ▶ 각종 허가 신청서 서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년 신고서식은 조금씩 세부사항이 변경될 수 있기에 매번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제는 두꺼운 책자에서 찾는 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법제처 (http://www.moleg.go.kr/main.html) 법제처 ▶법령,해석정보 ▶입법예고 (입법예고 최신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 (http://www.law.go.kr/main.html) 국가법령정보센터 ▶ 별표,서식 ▶ 각종 허.. 2016. 10. 25.
기자의 글쓰기 <기자로 말할 것> # 기자는 제너럴리스트? 스페셜리스트? 기자란, 독자들이 궁금해하고 알아야 할 사안을 발빠르게 취재해서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핵심은 독자가 중심. 기자는 인사이동 첫날부터 기사를 써야 한다. 모르는 것은 그날 바로 공부하고 습득해 소화해내야만 하는 것이다. 수많은 전문가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자료를 수집하며, 현장을 취해해 글을 쓰게 된다. 짧은 시간에 전문성을 쌓기에 좋은 직업일 수밖에 없다. 기자는 늘 새롭고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려면 영원한 '제너럴리스트'여야 한다. 하지만 어디서든 맡은 분야를 깊이 있게 열심히 취재하면 '스페셜리스트'가 될 수 있다고 본다. # 기사 발굴 기사를 쓰는 과정은 팀 내 기획회의 거쳐 발제(어떤 기사를 쓰겠다고 보고하는 것) 단계.. 2016. 10. 25.
너를 사랑하는 데 남은 시간 엄마로서 딸아이에게 꼭 전하고 싶은 내용을 적었습니다.테레닌 레오니드는 러시아인입니다. 그는 1967년 11월 '로스토프나도누'라는 도시에게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했습니다. 테레닌 아키코는 큐슈의 사가 현 카라쓰 시에서 외동딸로 태어났습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그녀는 아홉 살이 될 때까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두 사람이 만나 사랑스러운 아이를 만났습니다.)그녀가 집으로 돌아오면 생후 6개월 된 보물 같은 딸 유리치카가 있었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스러운 이 아이와 함께.... 유리치카, 안녕. 엄마는 2005년 가을에 병에 걸렸어. 그 해 여름에 유리치카를 임신했으니까 네가 마침 뱃속에 있을 때였지. 2007년 6월 무렵이 되어서야 골수악성조양이라는 진단을 받았단다. 의사 선생님은 5년 .. 2016. 10. 25.
책이음 서비스와 책바다 서비스 책이음 서비스(http://book.nl.go.kr/iplls/Index.do)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책바다 홈페이지(http://www.nl.go.kr/nill/user/index.jsp) 국립중앙도서관_국가상호대차서비스 상호대차 서비스란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거주지역 내 공공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지역의 도서관에 신청하여 소장 자료를 서로 이용할수 있도록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입니다. 책이음 서비스(http://book.nl.go.kr/iplls/Index.do) 책바다 홈페이지(http://www.nl.go.kr/nill/user/index.jsp) 두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멋진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 2016. 10. 25.
부산 전자도서관 모바일 이용안내 저는 북큐브를 이용해서 부산전자도서관 / 부산북구 디지털 도서관 이용하고 있습니다. 출퇴근길이나 책이 없을 때 전자도서관을 이용합니다^^ 이용방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따로 제가 올릴 필요도 없겠어요. 링크해 두었습니다. 휴대폰 사향에 따라 설치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회원가입하기 ★회원 가입 시 부산지역 통합도서회원 인증이 선행되므로 통합도서회원으로 우선 가입되어있어야 합니다. (예외, 2016년 10월 14일부터 남구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방문없이 도서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고 기존회원들도 회원증 없이 편리하게 우리도서관 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도서회원 서비스를 붙임과 같이 시행합니다. 도서관별로 차이가 있는지 동일한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통합도서회원 가입 방법 : 근처 도서관(부산지역)을 .. 2016. 10. 25.
부산의 대표 도서관 홈페이지~ 부산도서관넷 오랜만에 찾은 부산의 대표 도서관 홈페이지 입니다 ^^ 그새 새롭게 단장을 했네요~훨씬 검색하기 편해요.왼편 사이드바 구별로 전자도서관 연결되어 있습니다. 부산도서관넷(http://www.busanlib.net) 들어가기 부산의 대표 도서관 부산시립시민도서관 부산 도서관 찾기 관종별 찾기 / 구별 찾기 http://www.busanlib.net:9992/sub.php?MenuID=3 부산 특성화 도서관 http://www.busanlib.net:9992/sub.php?MenuID=12 국내외 도서관 관련 사이트 (http://www.busanlib.net:9992/sub.php?MenuID=89) 추천정보 2016. 10. 25.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업 마케팅 양자 컴퓨터(quantum computer)는 얽힘(entanglement)이나 중첩(superposition) 같은 양자역학적인 현상을 이용하여 자료를 처리하는 계산 기계이다. 고전적인(전통적인) 컴퓨터에서 자료의 양은 비트로 측정된다. 양자 컴퓨터에서 자료의 양은 큐비트로 측정된다. 양자 계산의 기본적인 원칙은 입자의 양자적 특성이 자료를 나타내고 구조화할 수 있다는 것과 양자적 메카니즘이 고안되어 이러한 자료들에 대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에 기한다.양자 컴퓨팅이 여전히 유아기에 있지만, 매우 작은 수의 큐비트을 가지고 양자 수치 계산이 수행되는지에 관한 실험들이 행해져 왔다. 양자컴퓨터가 도입되면 빅데이터 분석과 자율적 학습을 통해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는 속도로 다양한 .. 2016. 10. 24.
모든 책이 기립한 공간, <책등에 베이다> 작가 이로무명의 쓰는 사람. '그래서요'와 '그러게요'의 세계에 산다. 짧은 분량의 작품들, 3분 30초의 음악, 90분의 영화, 단편소설과 콩트를 편애한다. 도서관과 서점은 책을 기본으로 하지만 무척 다른 공간이다. 도서관의 책들은 빌려지거나 읽혀지거나 참고되기 위해 있고, 서점의 책들은 대부분 판매와 소유를 위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도서관에서 '이곳은 욕심이 삭제된 구역' 이라는 생각을 한다. 지나치게 침묵이 필요한 이유도 그 때문 아닐까. 책의 수량에 한계가 있으니 먼저 보기 위한 경쟁이야 있겠지만, 책을 소장하기 위한 욕망에 비할 것은 아니다. 심지어 절판된 책들도 아무렇지 않게 진열되고 대여되는 곳이 도서관인지라 상업적인 흐름과 무관한, 책의 창고에 가까운 장면들이 많다. 모든 책이 .. 2016. 10. 24.
카카오페이지 APP 앱 로맨스 소설보기 (기다리면 무료이용권 사용) 카카오페이지 http://page.kakao.com/ 앱 다운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akao.page&hl=ko 제가 얼마전에 알게된 APP입니다. ^^ 요즘 드라마 달의 연인을 소설로 보려고 했는데 네이버 검색을 찾아보니 이 앱을 알려주더라구요. 책을 구입할까, 아니면 전자책을 구입해서 볼까 고민하던 참이었는데.. 이런 앱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저는 PC에도 앱을 설치해서 보기도 해요. 휴대폰에도 APP 설치해서 시간 날때마다 한 회씩 봅니다. 카카오페이지의 포인트는 1일마다 무료라는 점입니다. 1~5회 무료를 다 보고나면 충전을 해서 볼 수도 있지만 그다지 급한게 없다면 심심풀이로 보는 거라면 하루에 한 회씩 틈틈이 찾아 보면.. 2016.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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