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세이/여행 그곳,

여행의 시작

by 오책방 2016. 10. 28.
반응형

여행의 시작

이별은 마치 죽음과 같은 선고로 나를 찾아왔고 난 그 슬픔에 헤어나올 수 없었어. 더는 너의 미소를, 너의 장난을, 너의 마음을 마주 대할 수 없다는 게 너무도 슬펐지만, 더는 우리의 봄날은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도 슬프게도, 조금, 알았던 것 같아.


비록 너와의 계절은 끝이 났지만, 너와 함께 피었던 꽃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이리 추억할 수 있던 것은 너와의 봄날이 그만큼 아름다웠던 것이겠지.


너의 나직이 말하는 목소리를 다시 들으며 빙긋이 다시 웃을 수는 없지만, 내 기억 속에서 늘 나는 너에게 놀러 가고 있어. 그리고 내가 말할게. 우리의 꽃은 떨어졌지만, 다시 봄이 오고 꽃이 핀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 거라고.




헤어지고 나면 당신을 더 사랑할거라고 저는 말하곤 합니다. 이상하죠. 헤어지고 나면 저는 분명히 지금보다 더 당신을 사랑하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당장 헤어지자는건 아닙니다^^; 사랑이 그럴 수 있는지 묻고 싶어요.. 나는 당신을 잊지 않을 자신이 있는데.. 당신도 그러할지... 그렇지 않더라도 상관없을테야 그정도의 마음이어야 하지 않을까...



<여행의 시작> 책방 가는 길 ▶ yes 24


잠시 기억했더라도 오래 붙잡지못할 기억일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생은 급속도로 빨리 지나쳐버리거든요. 지금의 이별도 헤아리지 못한채 생이 끝나버릴까봐 저는 가끔 그것이 두렵습니다... 



The farewell came to me like a death sentence, and I could not break my heart. It was so sad that you could not face your smile, your jokes, your mind anymore, but it seems sadly, a little, that we could not turn back our spring day anymore. Though the season with you is over, the flower that has flown with you has fallen, but I still remember that springtime with you was so beautiful. I can not smile again, listening to your voice again, but in my memory I am always going to play with you. And I'll tell you. Our flowers have fallen, but I will not forget that spring comes again and flowers bloom. I will tell you I will love you more when I break up. It's strange. When I break up, I'm sure I'll be loving you more than I am now. I do not mean to break up right now ^^; I want to ask if love can do it ... I have the will to not forget you ... you either ... it does not matter whether it should be that heart.


Even if you remember for a while, it may be a memory that you can not catch for a long time. Our lives pass quickly and quickly. I sometimes feareth that I will not be able to figure out the parting now and that I will end my life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