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책 추천19

[보는 것과 먹는 것이 힐링이 될 때] 위로의 미술관 / 노엘블랑의 브런치 카페 레시피 [미술 일반/교양] 위로의 미술관 - 진병관 저 https://blog.naver.com/roh222/223010290856 모든 절망을 경험했기에 모두를 위로할 수 있었던 예술가들이 있다.무엇 하나 쉽지 않은 인생의 여정에서 그들은 어떻게 자신을 믿으며 옳다고 생각한 길을 묵묵히 걸을 수 있었을까? 극도의 절망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그림을 그릴 수 있던 힘의 근원은 무엇이었을까? ​베스트셀러 『기묘한 미술관』의 저자이자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 진병관은 신작 『위로의 미술관』을 통해 모든 좌절을 경험했기에 오히려 모두를 위로할 수 있었던 25명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그의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을 따라 130여 점의 명화를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화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2023. 2. 27.
카프카 고독의 3부작 <실종자> <소송> <성>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 1883년 7월 3일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제국에 속한 보헤미아의 수도 프라하에서 독일어를 쓰는 유대인 중산층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 '헤르만 카프카' 보헤미아 남부지망 보세크 출신, 어머니 '율리에' 뢰비 가문 출신이다. 아버지 헤르만 카프카는 사회적 신분 상승과 주류 사회로의 진입을 위해 프라하로 진출해 장신구 가게를 열었다. 남동생 2명은 영아기에 사망, 여동생 3면 엘리, 발리, 오틀라라고 불린 가브리엘레, 발레리, 오틸리에가 있었다. 카프카는 막내 오틀라와 친하게 지냈으며, 세 여동생은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가 사망했다. 1) 프란츠 카프카 https://brunch.co.kr/@roh222/426 프란츠 카프카 결코 우리가 정지시킬 수 없는 .. 2023. 1. 3.
건축, 인테리어 스케치 쉽게 따라하기 (스케치 기법) 건축, 인테리어 스케치 쉽게 따라하기 (스케치 기법) 디지털 시대인 만큼 건축·인테리어 디자인을 하는 데 있어서 최근에는 주로 캐드(CAD)나 스케치업 프로그램이 활용된다지만 눈과 머리를 통해 직접 관찰하고 파악해서 형상화시키는 ‘손을 이용한 스케치(Freehand sketch)’야말로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시작이다. 『건축·인테리어 스케치 쉽게 따라하기』는 전세계에 컬러링북 열풍을 일으킨 영국 예술·건축·디자인 전문 출판사 로렌스킹의 책이다. 건축·인테리어 디자인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입문서이자 전공 학생들은 물론 자유 스케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까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사물을 완벽하게 관찰하여 스케치하는 데 필요한 핵심만을 담고 있다. 저자는 전문적인 용어는 최대한 배제하고 건축·인테리.. 2022. 11. 4.
2022년 10월 읽고 싶은 책 LIST 1. 문학 & 에세이 아니 에르노 시몬드 보부아르 올가 토카르추크 크리스티앙 보뱅 가와바타 야스나리 유레프 차프스키 조르주 바타유 팡세 체사레 파베세 김종원 김훈 매리언 울프 아시아 제바르 엘렉 실수 레베카 솔닛 실비 제르맹 에드워드 사이드 오르한 파욱 줄리언 반스 임레 케르 테스 유진목 시인 에리히 프롬 버지니아 울프 스텐리 피시 김겨울 쉼보르스카 C.S 루이스 파스칼키냐르 오랜만에 읽고 싶은 책의 목록을 쓰고 나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직 책을 떠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작가의 글이 저와 딱 들어맞는 느낌의 책을 좋아하는데 그 미학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는 없더라고요. 잘 읽히는 책이 저도 좋습니다. 안 읽히는데 억지로 읽고 싶지는.. 2022. 10. 28.
[경제/비즈니스] 일을 잘한다는 것 야마구치 슈, 구스노키 켄 지음 최고의 성과를 내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어떤 자리에서든 반드시 해내는 사람들의 ‘일의 공식’ 흔히 ‘일을 잘한다’고 여겨지는 이들은 어떤 사람이며, ‘일을 잘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능력을 말하는가? 베스트셀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 야마구치 슈와 일본 최고의 경쟁전략 전문가 구스노키 겐이 모두가 인정하는 ‘일 잘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별한 업무 비결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그들이 어떻게 일을 바라보고 생각을 움직이는가, 자신의 업무를 반드시 탁월한 성과로 연결해내는 남다른 일의 공식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저자들은 일을 잘하는 사람의 특성과 평범한 사람들의 업무 방식을 비교해 보여주며, 우리가 업무 능력.. 2022. 5. 5.
[가정/생활] 매일매일 달걀요리 달걀과학연구회 지음 책 소개 슈퍼 푸드 달걀로 다양하게 만드는 달걀요리 레시피! 누구나 좋아하는 달걀 프라이, 어떻게 드시나요? 타지 않게 매끈하고 선명한 색감이 돋보이는 반숙 프라이를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흰자가 고소하게 살짝 탄 프라이를 좋아하시나요? 이 책은 늘 우리 곁에 있어서 의식하지 못했던 달걀의 모든 것을 파헤치고, 달걀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알려줍니다. 기름에 튀기듯이 하는 프라이, 촉촉하고 찐득한 촉감의 반숙 프라이, 시간별로 세분화된 달걀 삶는 법, 다양한 달걀말이, 오믈렛의 여러 가지 버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달걀을 100% 활용하는 방법! 늘 먹는 달걀이지만(쌀밥 다음으로 흔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달걀을 잘 모릅니다. 완전식품이지만 잘 모르고 먹는다면, 무언가 놓치는 게 있을지도 모릅니다.. 2022. 5. 5.
도서추천 - 훌리아 BOOK 큐레이션 (카카오 뷰 채널 구독) 카카오 뷰에서 훌리아 BOOK 큐레이션을 추가하고 My뷰에서 모아보세요 카카오 뷰 바로가기 http://pf.kakao.com/_Mubxcs 훌리아 BOOK 큐레이션 훌리아의 책방입니다. 문학, 에세이, 인문, 실용서 책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pf.kakao.com 훌리아 FOOD 큐레이션 추천~! https://foodroom.tistory.com/1277 훌리아 FOOD 큐레이션 카카오뷰 채널 (비덧, 맞친추OK) 안녕하세요. 훌리아입니다. 최근 저도 아래와 같이 카카오뷰에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카카오뷰 큐레이션 서비스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기존의 콘텐츠는 직접 생산을 했다면, 지금은 에디터 foodroom.tistory.com 2022. 2. 23.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부산시 북구 문화빙상센터) 후기 및 책소개 이거 실화? ^^ 일마치고 김영하 작가를 만나다니~ 이건 꿈이냐 생시냐~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갔어요. 빙상장 너무 오랜만이라 카카오맵을 켜둔채 걸어갔어요. 주변 너무 어두워서 무서웠는데.. 씩씩하게 잘 올라갔어요. 늦은 시간이고 400명 선착순? 설마~했는데 역시나~ 많은 분들 오셔서 착석이 안된 분들은 바닥에 쿠션을 깔고 앉으셨어요. 나이 지긋하신 어머님들이 바닥에 앉으셔서 괜시리 죄송했네요. 방송국 강연장 정도 되야 자리가 넉넉할텐데.. 아무튼 빙상장에 이런 강연실이 있는줄도 첨 알았어요. ^^; 강연 시작전에 애국가 제창과 북구청장의 인사말이 있었어요. 원래그런가? 저는 이런 강연 자리가 처음이기도 하지만, 조금 구식이구나 생각했어요. 여기에 애국심도 필요했던건가?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말았어.. 2017. 10. 19.
헌책방, 책방, 작은서점 이야기 일본의 북디렉터라는 직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생소하기만 한데요. 우리나라에서 작은 서점의 책방주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그분들이 북디렉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책을 소개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지신 분들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들로 책방을 꾸몄고 꼭 알맞은 책들을 추천해 주시고 계세요. 일본의 세계적 북 디렉터의 책과 서가이야기 , 『종이달』의 가쿠타 미쓰요와 『장서의 괴로움』의 오카자키 다케시가 함께 쓴 도쿄 헌책방 순례기 , 책방을 운영한다면? 을 재미나게 읽었고 소개해 드려고합니다. 책방에 대한 이해와 책을 좋아하는 책의 주인들의 모습을 훔쳐볼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로 따뜻한 마음씨의 토모코씨를 소개하겠습니다. 책 따위 안 읽어도 좋지만 독서가 취미라고 말하는 것은 물론.. 2017. 9. 5.
부산전시 영화의전당에서 반고흐 라이브전 - 반고흐의 삶과 작품에 대해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반고흐 라이브전에 다보고왔어요. 전시를 보고나니 1시간 30분정도 지났던것 같아요. 영화 한편을 본듯한 느낌입니다. ^^ 반 고흐에 대해선 너무 단편적인 부분만 알고 있었어요. 작품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자신의 귀를 잘라내고 자화상을 그린 작가로만 알고 있었어요. 그림에 대해선 너무 문외한이다 보니 어떤 관점에서 그의 작품을 보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의 동생 테오와 주고받은 편지글이 무척 인상적이었고 마지막에 가장 가슴뭉클하게 만들었던것 같아요. 2017년 5월 11일 ~ 2017년 9월 30일까지 전시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빈센트 반 고흐(1853년 3월 30일 ~ 1890년 7월 29일) 네덜란드 화가 입니다. 서양미술사에 가장 위대한 화.. 2017. 8. 6.
부산 대연동 우리동네 북카페 담DAM에서 <위기의 여자> 부산 대연동 우리동네 북카페 담DAM에 다녀왔어요. 사실 북카페가 있는줄도 몰랐어요. ^^; 소박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북카페입니다. 1층은 카페고, 2층은 출판사에서 사용하고 있다고해요. 잘모르겠는 출판사라 고개만 끄떡이고 말았습니다. 출판사겸 북카페라 더 느낌이 다른가? 그런생각도 잠시 들었어요. ^^; 저희가 갔을 때 늦은 오후였는데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다들 휴가를 떠나신 걸까요? 동네가 조용한 느낌이 들긴 했어요. ㅎㅎ 저는 남구도서관을 한 달에 2번씩 들려서 책을 대여하곤 해요.남구도서관에 정말 많은 책들이 있고, 제가 도서 신청을 해서 진열된 책도 여러권입니다.남구도서관을 많은 분들이 애용하셨으면 좋겠어요. ^^ 여름의 절정이 지나고 있어요.정말 무더운 나날입니다. 실외에서 있을 엄두가 나.. 2017. 8. 4.
<예상 밖의 전복의 서> 에드몽 자베스 '상처받지 않은 상처는 없다' 드몽 자베스는 이탈리아계 유대인으로 이집트에서 태어나 프랑스 교육을 받은 프랑스 시인입니다. 이집트에서 태어난 자베스는 사막, 책, 이방인, 모래, 유대인, 공허, 우물 등을 존재나 언어의 은유로 즐겨 썼습니다. 자베스 '언어를 극한까지 밀어붙이려면 작가는 자신을 의심의 유배지, 불확실성의 사막으로 추방시켜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자베스의 세계로 들어가 보시겠습니까? 떠나는 자 어디로 가는가? 제 정체성을 찾고자 떠나, 그는 타자를 발견했다. 그는 일찍이 알았다. 이 타자로 인하여 자신이 스러질 것임을, 측량할 길 없는 간격에서 자신이 그것과 구분되며 또 제 고독의 면모가 떠오름을. 이 안에서 살아간다. 언제나 저 너머에서 죽는다. 하지만 경계란 마음의 일이다. 신을 신에, 생각을 생각에, 책을 책에.. 2017. 6. 28.
2017년 여름 추천도서 (문학 그리고 에세이) 훌리아 문학방에서 이미 여름추천도서를 나름대로 선정해 보았어요. 여자의 바다 3편, 그의 바다 3편, 거기에 추가로 근래에 읽은 에세이 3편을 소개할까 합니다. 바다를 향한 시선, 여름 동안 그 책을 본다면을 상상했어요. 제가 너무 좋아한 소설들 입니다. 문학방 리뷰링크와 책방가는 길을 연결해 놓았어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에세이는 제가 편안하게 읽었던 책이었어요. ^^ 01. 여자의 바다 3편 1. 빌라 아말리아리뷰. http://roh222.blog.me/220422545748 2. 신비한 결속리뷰. http://roh222.blog.me/220437051441 3. 환상의 빛리뷰. http://roh222.blog.me/220367402097 02. 그의 바다 3편 1. 그리스인 조르바리뷰. ht.. 2017. 6. 28.
프랑스 산문 문학에 관심이 있다면, 파스칼 키냐르 아름답고 고독한 소설들을 만나보세요.. 파스칼 키냐르 아름답고 고독한 소설들을 읽다. 파스칼 키냐르의 소설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이 저에게는 잠시 멈추는 날이기도 하거든요. 모든 일들이 나아가지 못하고 제 몸과 마음은 지치고 아프다고 신호를 보냅니다. 머리조차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은 날이기도 하고요. 새로운건 어렵지만, 그래도 읽었던 책과는 함께할 수 있지않을까 싶어서... 파스칼 키냐르를 끄집어 내었습니다. 온전히 저와 함께 머물다 가주겠지 싶어서요. 저에겐 무척 어렵고 생소한 소설이었지만, 반했습니다. 반하는데 이유가 꼭 있어야 할까요? 다 기억하지 못 합니다. 저도 제 리뷰를 하나씩 보아야 합니다. 기억이란게 그렇더라고요.. 저는 쉽게 잊어버립니다. 꼭 잊지 말아야지 하는 것들조차도 이제 잊어버리고 마는 것 같아요... 2017. 1. 23.
메타포 그게 뭐죠? 몽상가, 메타포 문학을 보다. 메타포 그게 뭐죠? 몽상가, 메타포 문학을 보다. 메타포 문학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모르겠어요.'라고 답할겁니다. 실존문학이 어딨고, 메타포 문학이 어딨겠어요. 문학엔 모든 장르가 다 들어있습니다. 그런데도 메타포 문학이라고 불러보고 싶었어요^^ 펼침의 심연이라고 할까요? 이 책들은 페이지 마다 풍경이 펼쳐집니다. 저는 눈이 부셨고 잊지 못할 메타포라고 불렀지요. 어리석은 몽상가가 되었습니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마리오 처럼 '메타포 그게 뭐죠?'라고 물었던게 시작이었습니다. 설국은 그저 좋았고, 네루다 우편배달부 마리오가 되어서 메타포를 찾았어요. 그런 문학을 더 읽고 싶었습니다.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메타포의 끝은 깊은 슬픔, 마음을 서글프게 하는 것으로 마칩니다. 왜 그럴까요.. 2016. 12. 12.
실존 문학의 탄생, 끝없는 허무 속 일말의 희망을 기대하는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실존 문학의 탄생, 끝없는 허무 속 일말의 희망을 기대하는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01. 실존주의 실존주의는 개인의 자유와 책임, 주관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철학적, 문학적 사상입니다. 실존주의에 따르면 각각의 개인은 유일하며, 자신의 행동과 운명의 주인을 뜻합니다. 전쟁의 경험은 인간의 이성도, 역사도, 신도 없음을 깨닫게 했습니다. 끝없는 허무와 좌절에 빠트렸지요. 희망없는 곳에서 희망을 찾기 위한 몸부림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무의미, 절대 무無를 바라기도 하지만 지성으로 극복하고자 합니다. 어떤 논리를 갖다붙여서라도 과정을 낱낱이 파헤치고 실체를 두 눈으로 들여다보고 성찰하려 합니다. 이 허망한 세계에서 인간은 자신의 모든 자유를 걸고, 이성으로 절망을 인식해야만 했습니다. 비합리적인 세계 사이에서 부조.. 2016. 11. 29.
일본 아웃사이더 작가, 일본 고전 문학의 진수를 만나다. 유명하지만 읽지 않았던 일본 소설을 읽다. 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일본 소설을 읽었어요. 전체적으로도 그다지 많은 책을 읽은 편은 아니지만, 제대로 읽자고 생각했을 때 꽤 신중하게 책을 선택하려고 나름대로 분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읽기 시작한다면 끝까지 읽어내자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어요. 단순한 독서가 뭔가 의미심장해져 버렸지요. 오늘은 기억에 남는 일본 소설 세 편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마 제목만 들어도 단번에 알아차리실 거예요. 첫 번째 소개할 책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입니다. 앞서 겨울책으로 소개한 바 있어요. 저는 일본소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설이 되어버렸어요. 애수哀愁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요. 마음을 서글프게하는 슬픈 시름이란 뜻이예요. 제가 발췌했던 문장만 보아도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2016. 11. 11.
고독의 아홉번째 파도에서 로맹 가리 작품을 만나다 고독의 아홉번째 파도에서 로맹 가리 작품을 만나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로맹 가리입니다. 어떤 말을 덧붙여야 할까요. 그의 소개는 입이 닳도록 했지만 다시 한번 소개드릴까합니다. 이렇게라도 다시 되새김질 하는 것도 저는 무척 좋습니다. 그의 태생은 러시아계 유대인입니다. 유량하듯이 살았고 홀머니와 프랑스에 정착하여 살게됩니다. 로맹 가리는 필명이었는데 개명하여 자신의 이름이 되었어요. 본명은 로만 카체브였습니다. 그의 자전적 소설 은 그의 어린시절과 어머니의 이야기가 담겨져있어요. 제가 그의 전작을 읽게된 계기가 되었던 소설이기도 합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프랑스 공군이었습니다. 많은 곡절이 있었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몇 사람 중에 하나 였습니다. 전쟁중에 쓴 첫소설 이 있습니다. 그 소설을 쓰는.. 2016. 11. 8.
겨울책, 겨울에 어울리는 소설과 에세이를 읽다. 겨울이 오면. 읽고 싶은 책 겨울이 오면 떠오르는 책 BEST 5 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무척 소중한 책입니다. , , , , 입니다. 제목의 어떤 끌림도 있었고요, 작가의 자신의 폭풍우 같은 거친 감성도 있었고, 시대상이 반영한 차가움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작품은 제가 아직 제대로 읽지 못한 관계로 여기에 한 권 포함하지 못했네요. 다음엔 꼭 우리나라 작품만으로 소개를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일본, 프랑스, 영국, 독일권의 작가들입니다. 제가 모두 좋아하는 작가들 입니다. 여행 에세이를 쓴 실뱅테송만 빼고요.ㅎ 제 문학 블로그 리뷰로 링크해 두었습니다. 더 깊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들려주세요~ 1 가와바타 야스나리 리뷰 링크▶ http://roh222.blog.me/22040.. 2016. 11.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