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성공적인 블로그 운영은 어떻게 해야하나?

# 구글 애드센스 성공적인 운영은 어떻게 해야하나?

구글 애드센스 11월 10일에 등록이 되고 11월 19일날 10달러를 채워서 PIN주소가 발송되었다는 메세지가 떴습니다. 그리고 지금 18일 지났지만 아직 우편은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검색해보니 한달정도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10월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했고, 10월 11일 구글 애드센스 신청후 쉬지않고 여기까지 달려온듯한 느낌입니다. 하루 포스팅 하나를 지키려고 했고, 할 수 있다면 가능한 선에서 많이 포스팅하려고 했습니다. 다른 분들 애드센스 전략을 많이 참고했어요. 일단 400개의 포스팅을 목표로 두었어요. 처음엔 6개월 동안 500개의 포스팅을 목표로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라는 결론입니다^^; 그냥 열심히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그 정도 되야지 수익 안정권이라고 해서요. 지금은 수익이 들쑥날쑥 일정치 않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오늘은 기업총수들의 청문회가 있는 날입니다. 기억에 남을 역사적인 날이네요. 좀더 감정을 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 속에서 시청했습니다. (오늘은 일하면서 다들 유튜브로 시청했어요^^) 사담은 여기까지,^^;; 텐핑도 그렇고 애드센스도 그렇고 제가 뭔가 설정한데로 약간의 반응이라도 있어야 뭐라도 쓸텐데... 전혀 미동없음에 놀랐습니다. 텐핑은 이웃분이 소개해주신 대로 (쇼핑)상품소문내기로 책을 5권 팔았습니다~ 수익은 미미하지만 신기했어요. 다른 분들이 알려주시는 구글 애드센스 성공 사례를 찾아서 공부하고 왔습니다. 트래픽? 트래픽에 대해서 우선 많이 언급하셨어요. 사전적 의미로 트래픽은 서버의 데이터 전송량을 의미하는 컴퓨터 용어입니다. 외부에서 해당 서버에 접속을 많이 시도할수록 트래픽이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 트래픽 - 검색 엔진에 의한 검색 (키워드 중요)

웹 트래픽 종류는 1) 다른 사이트에 있는 링크를 통해서 2) Organic Search 검색엔진의 검색을 통해서 3) 소셜 미디어 노출에 의한 링크를 통해서 4) 내 사이트 URL을 직접 통해서 등으로 트래픽이 증가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트래픽은 검색 엔진을 통한 검색입니다. 특정 검색어(키워드)는 관심에 의한 방문이고 정확한 포스팅이라면 방문자의 만족도도 높고 광고에 대한 연관성도 높아 광고 게시자도 광고 의뢰자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확율이 높아집니다. 그러니 되도록 노출 시간을 늘리기 위한 양질의 포스팅과 블로그 디자인, 광고 위치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광고 위치를 4번 변경했습니다.

<나의 애드센스 광고 위치 변화 기록>

1차 : 포스팅 상,하로 가로 배너를 길게 두고, 사이드바를 중간쯤 세로 배너를 길게 두었습니다.
2차 : 포스팅 상단 오른쪽 직사각형 배너, 하단 직사각형 배너, 사이드바는 그대로 두었습니다.
3차 : 포스팅 상단은 그대로, 하단은 가로배너 길게, 사이드바는 상단 직사각형 배너로 두었습니다.
4차 : 포스팅 상단 그대로, 하단 250*250 (2개), 사이드바는 애드센스 광고 삭제 → 클릭몬 광고 1개 250*250 설치
5차 : 포스팅 상단 그래도, 하단 350*250(2개), 사이드바 상단 링크광고, 사이드 중간 클릭몬 광고 250*250, 하단 텐핑 API page 3개

옆그림은 3차 광고위치고 지금은 또 변경해서 5차 입니다. 사이드바는 생각보다 300*600 사이즈 광고는 수익이 미미하고 상단으로 배치하기도 했었는데 과감히 삭제하고 하단에 2개를 배치했습니다. 대신에 클릭몬이라는 업체 광고를 하나만 달았어요. 광고가 너무 많아도 블로그가 산만하고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도 아니라 시험삼아 달아보았습니다. 포스팅 글도 되도록 오래 머물수 있도록 글을 그림옆에 두는 식으로 많이들 설정해두셨던것 같아요. 주르륵 읽는데 조금은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역할이지 않나 저 나름대로 생각했어요. 글을 주르륵 읽는 것보다는 한번 도로턱을 만드는 것이죠. 링크광고가 또 의외로 페이뷰가 많아서 1~2개씩은 꼭 달기로 했어요.

# 애드센스 광고노출방식은 광고주의 경쟁입찰이다.

디자인면에서 깔끔하게 두고싶었지만, 어떻게 보면 참 복잡하게 되어버린것도 같아요. 텐핑은 전혀 수익이 없는 상태라 지워버릴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1개월만 더 지켜보고 결정해야 할것같아요. 지금 텐핑은 사이드바 중간과 티스토리 가장 하단에 배치해 두었습니다.~~ (삭제했네요 ^^;) API도 배우고 재밌었는데 이렇게 클릭이 없는걸 보면 (저도 그렇지만) 정말 클릭하는 경우는 드물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또 구글 애드센스 광고 중 정말 야한 광고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광고는 차단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것저것 제가 광고를 가려서 많이 차단을 했었더라고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드센스의 광고 노출방식은 광고주의 경쟁입찰방식입니다. 단가가 높은 광고주가 그 자리를 차지해서 노출되는 거라 광고입찰이 많이 붙을수록 좋겠지요? 그러니 되도록 광고차단은 일부로 하실필요는 없을지~도요! 또 외국어로 된 광고는 차단해야 할까요? 사실 그것도 생각하기 나름인데 거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사이트이기에 필요없다가 아니라 광고단가는 외국 광고단가가 높으니 둬야 하는건지 조금 헷갈리기도 했어요. 방문자통계를 보면 거의 한국인이지만 몇 %는 외국 방문자이기도하거든요. 저는 일단 입찰광고가 많을수록 좋다는 결론을 내렸고 광고차단을 안하기로 했어요. 일부 차단을 하기야 하겠지만요^^;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책방 가는 길 ▶ YES24

글을 쓸때도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돼요. 흘려쓰는 단어 하나도 검색된다는 사실을 아세요? 7일간 기록되는 유입 키워드의 수가 1143개를 기록했습니다. 1000개가 언제 넘어가나 새어보던 참이었어요. 그러다 이제서야 넘겼네요. 어떤분은 한동안 블로그를 안했더니 유입 키워드가 '0'제로가 되었다고해요. 자신의 키워드는 점점 검색 페이지 뒤로 밀리는 건가요? 안드로메다로 사라지나요?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2016년 11월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아직 저도 읽진 못했지만.. 조만간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노하우가 많은 책같아요. 새로운 키워드를 찾는 부분도 좋았고, 여러가지로 참고할만한 것들이 많을 것 같았어요. 2003년도 구글 애드센스가 한국에 들어와 이제 13년차가 되었네요. 제가 이제서야 알게 되었지만 딱 이제서야 충분히 받아들일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 양질의 포스팅-블로그 정보만족-광고수익 구조의 선순환

글이 우선이고 광고수익은 다음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 우선순위가 바뀌면 블로그의 본질이 흐려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부분에서 본받을 만한 블로그가 있었고 아닌 블로그도 있었어요. 저는 분명 방문자수가 많이 들어오는 블로그는 되지 않을테고 제가 꾸준히 할 수 있는 블로그가 되길 바라고, 기초를 잘 다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왕하는 것 모르고 하는 것 보다 잘 알고 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요. 이것저것 궁리를 많이하고 있어요^^

매번 그 사이트를 방문하면 똑같은 광고가 떠서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포털에 뜬 광고도 그렇고요. 알고봤더니 제 컴퓨터 쿠키를 탐색하고 있었던 거더라고요. 제가 다닌 발자취를 알아보고 관심있어할만한 거라고 생각하는 광고를 노출시킨다고 합니다. 어쩐지~ 그런것도 모르고 말이죠. 이 블로그 주인장은 왜 이 광고만 노출시키는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광고주의 입찰경쟁은 그 포스팅에서 클릭후 수익이 일어난 곳이라면 더욱 치열한 입찰경쟁을 한다고 합니다. 구글에서 다 공개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이렇듯 양질의 블로그-정보만족-광고수익이 선순환되는 구조가 만들어지면 금상첨화라고 하는데요...

검색자의 입장에서도 생각하면 자신의 정보만 가지면 그만이라 몇 초 내 이탈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런 검색자를 붙잡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며 클릭까지는 정말 실수가 아닌 이상 일어나기 어려운 일 중에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클릭은 있지만 광고자의 수익으로 연결되지 못하면 CPC당 단가는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클릭수가 많다고 좋아할만한 것도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깐 그 선순환이란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진짜 원하는 검색자, 방문자에게만 일어날 확율이 높다고 봐야겠지요. 흥미위주로 들어와서 단숨에 떠나버리는 방문자가 아니라 계속해서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글쓰는 사람의 힘이 아닐까 싶어요. 좋은 정보, 좋은 글을 통해서 광고도 정보가 되고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연결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지요. 이것이 진정한 선순환이 아닐까 싶습니다.

# 모바일과 문장의 길이

웹상과 모바일상의 광고를 다르게 설정해 두었고 저도 웹상에서 보여지는데로 모바일상에도 보여지길 바라지만 설정이 어려워서 포기했습니다. 웹과 모바일 전부 반응형으로 둬도 되지만 저는 분리했어요. 상단에 직사각형으로 두고 싶었거든요. 수익이 좋다고도 했고 디자인면에서도 나쁘지 않았어요. 또 이왕 블로그 시작했을때 설정부분을 바뀌지 않게 셋팅해 두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상단 부분 글을 다시 수정하는데 하루는 소비했던 것 같아요. 글이 모자란 부분은 채워넣기도 했습니다. 사이드바는 이뻤지만, 아무래도 수익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것 같아서 상단으로도 옮겨봤지만 그래도 별 반응이 없어서 직사각형으로 바꿨습니다. (지금은 과감히 삭제하고, 클릭몬 광고를 하나 달아두었어요. 사이드바쪽은 수익이 너무도 미미해서요^^;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에는 검색창, 링크 광고도 있습니다. 의외로 노출부분이 컸어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모바일 영역이 커진다는 것을 알지만, 그렇다고 모바일 맞는 글을 쓰라는 것은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을 짧게하라? 그것도 제 취지에 맞지 않습니다. 글 분량이 적어지는 포스팅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생각을 심화시키는 글을 좋아하고 되도록 그런 글을 많이 쓰려고 노력하는 중이라 글을 짧게가 아니라 되도록 길게길게 쓸 예정입니다. 제 글을 아무도 읽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순전히 제 만족에 의해서 쓰여진 글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만큼은 타협할 수 없습니다. 제 맘껏 쓰는 게 목표입니다!

여러가지로 글이 뜨는 속도가 늦어지게 하는 방해요소가 곳곳에 있었습니다. 최적화를 하라고 하는데 에~ 저는 그부분도 손을 못대겠더라고요. 텐핑 코드에 달린 이미지가 생각보다 무거운가 봐요. 아무튼 폰버전마다 다르겠지만, 속도면에서 개선되면 좋을텐데... 조금더 궁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

# 네이버도 구글 애드센스처럼...

저는 지금 다음에서 검색이 가장 많이 되고, 그 다음이 네이버입니다. 그런데 2,3위 순위가 네이버이고 둘을 합하면 다음보다 네이버 검색이 더 많습니다. 구글은 어떠냐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다음의 1/20일 정도로 검색유입이 있습니다. 적지요? 구글에서 왜 검색이 되지 않는 것일까요? 네이버에서 구글을 가장 경계함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에 메인 신문사들은 모두 구글광고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네이버는 가장 경계하는 구글을 가장 메인에서 노출시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구글의 전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에는 몰랐지만 구글광고의 (i)표시가 눈에 띄더라고요. 구글 광고나 다른 광고(ex 클릭몬)였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네이버는 키워드 광고며 신문사들의 광고수익이며 자신들 만의 수익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는지 몰라고 이제 압도적인 구글의 공유광고에 못따라갈듯합니다. 구글의 검색 링크 창 하나면 충분합니다. 구글의 광고를 장착한 블로그로 그 길을 열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의 수익이 곧 자신의 수익이기도 하니깐요.

# 오늘 청문회

오늘 기업총수들의 청문회를 보면서 찬바람 맞으며 피터져라 시위하는 노동자들, 시민들의 눈이 너무도 슬퍼보였습니다. 기업총수들은 무엇이 잘못인지 알아도 진정으로 알지 못할듯합니다. 한번도 비참하게 살아본적 없는 그들은 죽어서도 모를 겁니다. 왜 분노하는지. 왜 가슴을 치는지..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현장을 오기 전 머리를 손질하는 데 시간을 90분을 썼든 20분을 썼든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1분 1초를 쓰려고 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한밤중이었더라도 튀어나와서 이 상황을 지켜보고 지원했어야할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맞는지 이제는 의심이 아니라 정말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이었다는 생각만 듭니다. 혹시 국민도 당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나요? 그렇게 당신은 당신을 믿지 못할 사람을 처단해 왔고, 당신이 이 사태를 어떻게 지켜보고 있는지 무슨 계산을 하고 있는지 이제는 알고싶지도 않고 그런 생각이 가능한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오로지 즉시 하야만을 원합니다. 누구의 뜻대로 탄핵이 무마된다면 그때는 국민 모두가 그들을 응징할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