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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책장/직업 공감

네트워크 마케팅 시도해 볼만한 사업인가?

by 오책방 2016.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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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자기계발서 읽을것인가 말것인가?

자기계발서는 너무도 많고 3권 이상은 읽지 말라고도 하는데요. 저는 되도록 많이 읽자는 주의 입니다. 똑같은 내용인데 왜 많이 읽냐고요? 그건 상기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아는 것은 분명 맞지만 잠들고 있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고 끌어올리는데는 책만한 것이 또 없거든요. 다시 상기시키고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실천까지 한다면 더 굿이지요^^ 그렇지만 대부분 그것에 도달하기도 전에 그치고 마는 것도 같습니다. 도서출판 LINE은 책표지에 가장 빠르고 정확하 정보 전달, 유익한 정보 전달, 독자의 성공 길잡이로서 노력하겠다고 하는데요. 믿어볼만할까요? 저는 요즘 마케팅 성공 사례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것도 아주 최신 정보에 특히나 관심이 많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해외 직판으로 성공하라>는 저자 김종박 경험담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뭔가 명확하지 않았던 개념이 이해되었고 정말 누구나 시도해볼만한 점이라고 생각했어요. 제목에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관심있으신분은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02. 평생직장은 없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카카오 브런치로 다시 티스토리에 오기까지 저는 10년이란 시간이 필요했던 건지도 모를일입니다. 왜냐면 블로그에 글을 썼고 이제는 블로그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기까지 오래걸렸다는 것이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뭔가를 다시 시작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 버겁다는 생각도 했고요. 그런데 이제는 그 과정을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여기서 다시 탈피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0.0001%지만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자본금도 들지않고 오로지 컴퓨터와 저의 끈기와 노력만이 필요로하니깐 시도해도 손해라기보다 저에게 오히려 득이 많습니다. 안하던 공부도 하고 세상구경도 하고 여러모로 좋은 점이 더 많다고 제 나름대로 긍적이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네트워크 마케팅 시도해 볼만한 사업인가?

회사생활 12년에 접어듭니다. 언제까지 제가 회사에서 일할 수 있을지 불안한 부분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평생 직장도, 안정적인 직장도 없이 명퇴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좁은 취업문을 통과해도 고작 몇 년이라고들 하지요. 금수저가 아닌 이상 어떻게 남은 생을 도모해야 할까요? 이태백, 삼포세대, 하우스푸어, 일반 서민들은 그야말로 미래가 암울합니다. 정치는 3류, 국민은 1류이나 이 나라의 정부가 1류가 될 그날까지 버티고 버텨야할지도 모를일입니다. 환경은 변했고 이제 기존의 생각도 변해야 할 때인지도 모릅니다. 


쿠바의 정치가이자 혁명가 피델 카스트로가 90세의 나이로 지난달 25일에 사망했는데요. 쿠바는 아메리카의 유일한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이제는 어떤식으로 변화해 나갈까요? 경제난으로 젊은 층이 계속해서 국외로 떠나고 있다고 합니다. 공무원 월급이 우리나라 돈으로 2만 8천원 정도이고 식료품을 제대로 살수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반면에 자영업(펜션운영 등)을 하는 사람들은 몇 십배 이상으로 수입을 얻는다고 합니다. 거기도 금수저, 흙수저가 있더라고요. 아무튼 돈이 없어서 식사도 거르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대학을 나와서 직업도 변변찮으니 외국으로 떠날수밖에요. 


이제는 20세기 사고방식으로 21세기를 가르칠 수 없습니다. 평생직장도, 안정적인 직장도 없는데 부모들은 이처럼 여전히 20세기식으로 자녀를 가르치고 있지요. 아주 비좁은 취업의 문틈으로 자녀를 억지로 밀어 넣지만 입사 후 고작 1, 2년 만에 명퇴 리스트에 올라가고 맙니다. 이제 그런 악순환에서 벗어나고, 세상에 많은 회사,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회사가 있고, 개인의 발전을 도와 리더십을 길러주고 소중한 꿈을 이루도록 해주는 회사가 분명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라고 말합니다. 과거엔 피라미드, 다단계라고 말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런 편견이 줄어들었고 세계적인 석학들이 평생 직업으로 추천하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책은 얇은 소책자인데요. 얼마나 알뜰한 정보를 알려줄지 조금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03. 소셜 애드링크 

저는 SNS 마케팅 <텐핑>, 블로그 광고수익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2달 접어 들고 있는데요. 아직 그 수익은 미미하지만 눈에 보여서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이라니? 이건 또 무엇을 설명하고 있는지 너무도 궁금합니다. 국내외 애드링크 사업이 얼마나 활성화되어있는지 저는 전혀 몰랐습니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 블로그는 자체 애드포스트를 운영중이지만 개인이 디자인 할수없어 제약이 많고 파워블로그가 아닌이상 수익은 거의 제로에 가까워 많은 부분이 아쉽습니다. 혼합형 블로그, 설치형 블로그에서만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할 수 있어요. 지금 다른 신문사나 포털 사이트의 광고 중에 구글 애드센스를 많이 설치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전에는 몰랐지만 지금은 또렷이 알겠더라고요.ㅎ




04.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이란? 책 미리보기

  1. 창업? 그거 좋지! 그럼 어떤 창업이 좋을까.

  2. 직장인과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자의 소득 차이를 비교해 봅시다!

  3. 일반 회사와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의 인재는 달라도 아주 많이 다르죠!

  4. 아직도 연금만 믿고 있나요? 그러다 큰코다치죠.

  5. 부자가 되고 싶다면 레버러지를 알아야죠?

  6. 현실점검을 제대로!

  7. 경제활동 기간동안 얼마나 벌어야 얼마를 사용하고 얼마만큼 저축을 할 수 있는지 한 눈에 볼까요?

  8.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필요한 자금도 미리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소비자가 제품(OR 서비스)을 소비하면서 또 다른 소비자를 모집하는 일입니다.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해보고 체험후기를 통해 또 다른 소비자를 모집해 매출이 늘어나면 그 매출에 따른 수익을 네트워크 마케팅회사와 나눠 갖습니다.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1인 기업 형태로 운영

개인이 단독으로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와 마케팅 계약을 맺고 제품 홍보, 소비자 구축, 사업자 팀 구축을 합니다. 



위의 설명을 듣고나서 든 생각은 <텐핑>강사들이 실제로 자신들의 수익창출을 홍보하고 관련 설명을 하면서 다른 1인 창업자들을 모으고 가르친다는 점이었어요. 처음엔 혼자서 시작하지만 뭔가 그룹화되고 거대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덧글만 봐서는 추종관계처럼도 느껴졌습니다. 이 마케팅 사업이라는 것이 혼자서가 아니라 품앗이인가?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뭔가 요령이 있고, 수익창출의 극대화를 위해서 인위적이고 작위적인 방법도 쓰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인간적이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서로 윈윈이라는 점에서 무마되는것도 같았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대기업에서 만든 플랫폼이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그런 플랫폼 만들수도 있고 그렇게 만들어 운영하시는 분도 뵙습니다. 포스팅당 얼마로 글소득을 바라는 분들을 모집하시는것 같았습니다만 조금은 회의적인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카카오 브런치에서 충분히 성과를 보이고 있고 취지가 정말 좋기도 하고 (작가등록, 책 출판) 수익이나 광고를 떠나 순수 창작글만을 모으기 때문에 양질의 글들이 쌓이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는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해 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네이버 글보다 오히려 좋은 글이 많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시스템이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하튼 이런 자기계발서의 가장 중요한 점은 성공 사례를 정확하게 보여줘야 하는데 이 책은 그런 부분에서 너무도 부족합니다. 이론적인 설명은 지루합니다. 성공사례는 특별하고 누구나 알고싶어하는 부분인데 말이죠. 사탕발림의 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데이타의 분석은 좋지만 데이터의 의한 데이터여야 한다고 봅니다. 정확한 성공사례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보여줬더라면 이해하기 좋았을텐데 말이죠..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에 불성실하게 하신 분들도 많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많이 개선될 부분도 있다고 생각되고 아직 부정적인 생각이 뿌리깊게 박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들만의 이득이 되어서는 안되고 모두가 이득이 되는 최선의 마케팅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도 정말 어려운 분야입니다. 저도 좀 더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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