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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책장/건강

검은 바나나가 노란 바나나보다 면역력이 8배나 많아요~

by 오책방 2016.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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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개, 검은 바나나?

놀랍네요^^; 검은 바나나가 노란 바나나보다 면역력이 8배나 많다니... 저는 바나나에 검은 반점이 생기는 걸 정말 싫어해서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 항상 고민했거든요. 벽에 걸어두기도 하고 벗겨서 냉동실 보관하기도 하곤 했지만, 결국 제때 먹지 못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리고 나중엔 베스킨라빈31 아이스크림 케익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제법 오래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검은 바나나가 몸에 좋다니..^^; 정말 몰랐네요. 숙성 시기는 대략적일 수 있고, 계절이나 보관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염두하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구입첫날 껍질은 노란 상태라고 치면, 5일째는 검은 반점이 전체의 40%6~7일째는 검은 반점이 전체의 50~60%일때 가장 먹기 좋은 검은 바나나라고 합니다. 8일째 이후 검은 반점 70%이상은 너무 숙성이다 못해 부패한 것일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검은 반점이 바나나가 숙성되었다는 증거!

바나나는 원래 영양이 풍부하지만 숙성을 거쳐 검은 바나나가 되면 영양가가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효소가 증가하고 항상산화 작용이 강해지며, 장 속 유해균을 늘리는 자당이 줄어듭니다. 또 혈당지수를 낮춰줍니다. 한마디로 질병에 강해지고 쉽게 지치지 않으며, 살찌지 않는 아름다운 몸이 됩니다. (<-요런 멘트는 검은 바나나만 먹었을때이지 않을까요? 전체적인 식생활이 중요하다는 사실!) 


검은 바나나는 천연 영양제

검은 바나나가 숙성이 되면 바나나 껍질에 슈거 스폿Sugar Spot이라는 검은 반점이 생깁니다. 바나나는 원래 효소(아밀라아제, 수크라아제 등)와 식이섬유, 비타민(A, B2, B6, C, E 등), 미네랄(칼륨, 마그네슘, 아연, 칼슘 등), 항산화 물질(폴리페놀류, 베타카로틴, 베타크립토산틴 등 피토케미컬), 올리고당, 아미노산(트립토판, 히스티딘, 발린 등)이 듬뿍 함유된 몸에 좋은 '파워 식품'입니다. 그런데 검은 바나나는 더욱 영양가가 높고 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나쁜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질환 예방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검은 바나나는 하나는 90kcal이며 몸에 잘 흡수됩니다. 효소와 항산화물질은 노화방지, 식이섬유는 성인병(콜레스테롤, 당뇨, 고혈압, 암 등) 예방, 비타민은 미용, 미네랄은 신체기능 향상, 수분균형, 낮은 혈당은 비만예방, 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의 양분입니다.


검은 바나나 효과

  • 에너지를 만들고 몸을 움직이는 대사 : 활력 넘치고 살찌지 않는 몸으로! (허리둘게 감소~, 체중 감소~)

  • 신진대사 : 혈액과 피부, 머리카락도 아름답게 매끈하게~! (피부 트러블, 알레르기 해소~)

  • 배설과 해독 대사 : 불필요한 찌꺼기를 배출해 몸속부터 건강하게! (비만, 대사증후군 해소~)

  • 면역력과 회복력을 높이는 대사 : 상처난 세포를 회복하고 외부에서 침입하는 적에 강하게! (감기, 두통, 어깨결림, 요통 해소~)

  • 4주만에 2kg 감량 남성 기능도 회복, 컨디션 회복! (우울증, 기분저하 해소~)

  • 피로가 사라지고 편두통과 빈혈 증상도 가벼워졌어요!

  • (장은 일정한 리듬으로 움직여요!) 날마다 쾌변, 불면증도 사라졌어요!



▲ 책방 가는 길 yes24

<하루 한 개, 검은 바나나> 책에는 다양한 효과를 본 사례도 소개하고 있어요. 또 바나나를 검게 만드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부로 검은 바나나를 만들다니? ^^;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ㅎㅎ;; 어렵진 않고 사온 상태(봉지에 싸인 상태) 그대로 보관하던지 사과와 함께 비닐봉지에 넣어서 보관하면 에틸렌 가스가 발효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그래도 인위적인것 보다 자연적인 것이 좋겠지요? 네 맞습니다. 상본에서 보관하거나, 겨울엔 따뜻한 곳에 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또 검은 반점이 나왔을때부터 장기보존을 위해 냉장 보관해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숙성된 것과 부패한 것은 구분해주셔야 하고요! 껍질을 벗겼을 때 알맹이 일부 혹은 전체가 까맣고 물컹거리고 시큼하거나 코를 찌르는 듯한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것은 썩은 것입니다. 또 입과 목구멍이 가렵거나 위가 아프고 구역질, 알레르기 증상으로 의심되니 섭취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장기 보존 방법 하나씩 떼어둔다. 꼭지 부분을 랩으로 감싼다.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가장 오래 보존하는 방법은 얼리기!




# 산화와 당화를 멀리한다.

활성탄소는 몸을 녹슬게 합니다. 철이 산소와 결합해서 녹슬 듯, 몸도 활성산소에 노출되면 기능이 떨어집니다. 이를 산화酸化라 하며, 산화는 여러 질병을 일으킵니다. 산화식품도 좋지않고 산화만큼 나쁜 것이 당화糖化입니다. 당화란 말 그대로 '당으로 변하는 반응'입니다. 흔히 단백질과 당질의 결합을 말하는데 당화가 나쁜 이유는 단백질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산화가 '몸에 스는 녹'이라면, 당화는 '몸에 붙은 그을음'입니다. 당화한 식품을 계속 먹으면 'AGE(Advanced Glycation End Procucts, 최종당화산물)'라는 유해 물질이 몸 속에 쌓여 혈과과 뼈를 비롯해 온몸의 세포를 망가뜨립니다. 그러면 동맥경화가 진행되면서 심근경색과 뇌졸증, 골다공증, 당뇨병, 알츠하이머, 파킨스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외에도 근육의 노화, 어깨 결림, 요통 등 전체적인 컨디션 저하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킵니다. 

  • 당화 식품 : 감자 스낵이나 감자 튀김, 쿠키와 비스킷, 초콜릿, 설탕이 뿌려진 과자, 굽고, 볶고, 튀기고, 매콤달콤하게 요리하는 조리법도 AGE 급증, 가장 당화가 많이 된 식품은 햄, 비엔나소시지, 소시지, 베이컨, 살라미 같은 가공육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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