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젊은 노안 예방법
드디어 저에게도 스마트폰 노안이 온것일까요? ^^; 저절로 이 책이 손에 잡혔습니다. 정말 눈이 안좋아졌거든요. 저희 어머니는 백내장 초기 증상이 보인다고 하시더라고요, 덜컥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관리를 잘해야 하겠지만, 수술에 대비해야 한다고 해서요. 저는 아직 마흔 전이지만, 이런 말 자체가 무척 낯설지만, 생물학적인 나이이니 받아들여야 합니다 ^^;; 흠흠.. 정말 눈이 이렇게 안 좋아질 수가 있는지 믿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눈이 좋았거든요. 정말 좋았는데 살짝 안 좋아진건지, 더욱 안 좋아지는건지 알 수 없는 경계까지 오고야 말았습니다. 서론이 무지하게 길죠. 짧게 끊어야 하는데.. 신세타령이 되었습니다.. ^^;;
스마트폰 노안일 확률이 높다?
만약 스마트폰 화면에서 눈을 떼자마자 시야가 부옃게 흐려진다면 스마트폰 노안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 정도로 자각 증상이 있다면 이미 스마트폰 노안이 꽤 진행 중일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정도는 아직 아닙니다. 안구건조와, 안압이 높아지고, 또.. 솔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사시증세도 약간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누군가 그 증세를 알아본다면 그때가서 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깐 지금은 그렇게 심각하진 않아요. 다만 제가 조금 느끼긴 했어요. 사시여서 눈의 피로도가 높아질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요즘 책이나 스마트폰을 보기가 어려워지고 있어요. 눈물안약 1회용은 필수입니다.
타고난 시력과 스마트폰 노안은 전혀 관계가 없다.
왜냐하면 스마트폰 노안은 시력이 아닌 눈의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이다.
스마트폰 노안, 눈에 생기는 이상 증세??
눈 말고도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납니다. 첫째로 목과 어깨로 이어지는 결림 증세입니다. 거기다 두통까지! 거북이 목이라고 하지요? 목이 앞으로 쭉~ 빼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거의 PC 앞에서 하루종일 작업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증세이기도 합니다. 눈의 피로도도 높고, 목, 어깨, 허리, 골반, 손목 등 관절마다 안 쑤신 곳이 없습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걸 즐겨요. 피로가 확 풀려서 좋아하는데.. 자주 그러다보니 피부건조증이 와서 고생을 심하게 했어요. 지금도 전체적으로 피부건조, 안구건조 입니다. 거기다 편두통! 윽... 현대인은 너무 살기 어려운 것 아닙니까?!!! 화가나려고 하네요. 내 몸 하나 지키질 못하니... 불쌍한 내 몸... 운동 필수, 영양섭취 필수, 수분 섭취 필수 입니다~ 스트레스도 꼭꼭 풀어줘야 합니다. 현대인은 정말 바쁩니다. 사실 이걸 다 할 수가 없죠...
스마트폰 노안은 이제 국민병이 되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느 장소를 막론하고 전부 스마트폰에 접속된 상태입니다. 지하철, 버스는 물론 운전자들 마저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해마다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대로 두면 시력뿐 아니라 다른 건강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한 사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현명하세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 서론이 정말 길어져 버렸네요. 이 책에서 어떤 방법을 제시했는지 간단하게 메모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세요! ^^
<스마트폰 노안 예방법>
01. 스마트폰 LED 디스플레이 장치 '블루라이트' : 스마트폰의 화면 빛(블루라이트)은 뇌가 밤을 낮이라고 인식하게 만드는 빛이라 수면 장애를 잃으킵니다.
02. 스몸비 = 스마트폰 + 존비 (신조어) :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경고
03. 흔들리는 공간(버스, 전철)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04. 누운 자세로 스마트 폰을 하면 눈과 뇌가 엄~청 무리하게 일하는 것과 같아진다.
05. 눈 깜빡이는 횟수를 늘린다. (잠시라도 눈 감고 있기 - 5분 눈감기 실시)
06. 안구 건조 및 피로도가 높으면 근시가 될 수 있다.
07. 눈과 스마트폰의 거리는 30~40센치를 유지한다.
08. 거북목증후군 예방 : 20~30분씩 목 스트레칭을 해준다.
09. 스마트폰 화면 밝기 줄이기
10. 가장 중요한 핵심!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
11. 전자파를 무시할 수 없다. 핸즈 프리 기기 사용, 잠잘때 머리맡에 두지 않기
12. 스마트폰 디톡스 데이~ :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는 날 정해서 사람들에게 알리기
13. 핫팩이나 수건으로 따뜻하게 눈을 찜질해 주기만 해도 좋다.
* 아래위 속눈썹 뿌리 부분에는 속눈썹과 나란히 '마이봄선Meilbomian gland'이라는 분비샘이 점점이 흩어져 있다. 마이봄선은 지방을 분비하고 눈물 성분에 유분을 더한다. 또 유막을 형성해 눈알과 누꺼풀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고 눈물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준다.
14. 실내 습도 조절은 안구 건조 예방을 돕는다.
15. 방부제가 없는 안약을 사용한다. (손을 꼭 깨끗이 씻고서 안약을 넣는다, 안약을 넣고 5초간 눈을 감는다)
16. 눈지압점을 누를 때 안구를 누르지 않도록 조심한다. 눈썹 안쪽 끝에서 1/3지점에 움푹 들어간 부분을 누른다.
17. 실내를 어둡게 하고 수면의 질을 높인다.
18. 먼 곳 바라보기 (눈 운동)
19. 식물 키우기 (스트레스 완화)
20. 비타민 C 섭취 (안과 질환- 백내장, 노안 진행 예방)
21. 눈에 좋은 영양제 - 루테인 과 아스타크산틴 성분
* 루테인이란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아스타크산틴은 비타민 E의 약 백 배에 달할 정도로 탁월한 항산화력을 자랑한다.
22. 차라리 테블릿 PC가 낫다. 화면이 클수록 우리 눈이 편안하다.
23. 안경 도수가 지나치게 높으면 눈에 부담을 준다.
24. 콘텍츠렌즈 착용시간 지키기
25. 편광 선글라스 - 렌즈와 렌즈사이 특수필름이 들어가 있어 눈에 부담을 주는 자외선과 반사광을 걸러내 준다.
26. 1년에 한 번 정기검진 받기
27. 아이메이크업은 화장품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지우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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