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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책장/건강

탈모도 잡고 덤으로 건강도 챙기자

by 오책방 201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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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도 잡고 덤으로 건강도 챙기자

한방에서는 복합적인 치료를 시도합니다.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한약과 약침 등으로 두피 관리를 합니다. 두피의 각질을 제거하고 염증을 치료하며, 두피와 목, 등 부위의 경락과 경혈을 자극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도록 유도합니다. 탈모를 분명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걸까요? 의문을 갖게 됩니다.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과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생기는데 탈모의 진행상황에 따라 치료방법에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거든요.. 더 탈모가 되지않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그동안 생활습관도 점검하고 탈모도 잡고 덤으로 건강도 챙기는 것이죠.^^

탈모인지 아닌지 의심이 갈때 머리를 감고 24시간 뒤 머리카락를 20가닥씩 잡고 머리 전체적으로 위로 당겨 뽑는 시늉을 해보고 거기서 5가닥 이상 빠지거나, 하루 평균 80개 이상 머리카락이 머리 감을 때나 자고 일어난 베개에 떨어져 있다면 탈모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라 권합니다. 다음은 탈모 셀프 체크리스트입니다. 저는 딱 3개가 체크 되었어요. 요새는 머리를 하루에 한 번은 감아야지 이틀째는 좀 그렇거든요. 목이 뻣뻣한 증세는 갈수록 더해지는 것 같아서 매일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어요. 커피는 하루 3잔 정도인듯 합니다. 줄여야지 하는데 잘 안되네요^^; 



▲ 책방 가는 길 yes 24

탈모 셀프 체크리스트

  1. 최근 들어 두피가 가렵나요? 

  2. 머리숱이 갈수록 줄어드는 느낌인가요? 

  3. 두피에 뾰루지가 자주 나나요? 

  4. 하루라도 샴프를 안 하면 두피에 기름기가 많이 생기나요? 

  5. 업무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요? 

  6. 염색, 파마, 드라이, 젤, 스프레이 등 모발에 자극을 많이 주는 편인가요? 

  7. 생활이 불규칙하고 밤을 새는 경우가 많나요?

  8. 목이 뻣뻣하고 근육이 자주 땡기나요?

  9. 친가나 외가 쪽에 대머리인 분이 있나요?

  10. 두피가 딱딱한 편인가요?

  11. 갑자기 비듬이 심해졌나요?

  12. 화를 자주 내며 기분 전환이 쉽지 않나요?

  13.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과음을 하나요?

  14. 담배를 하루에 한 갑 이상 피우나요?

  15.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 탄산음료를 좋아하나요?

  16. 하루에 커피를 세 잔 이상 마시나요/

  17. 항상 가발이나 모자를 쓰고 다니나요?

  18. 최근 6개월 이내에 심하게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거나 현재 다이어트 중인가요?

  19. 소변이 잦거나 시원하지 않나요?

  20. 두피에 통증을 느끼고 두피가 붉은 편인가요?

<결과>

3개 이하 : 탈모 안심

4~6개 : 탈모 의심

7개 이상 : 탈모 위험


- 출처 : 毛자라는 탈모책 -



<출처-예능 나혼자산다>

탈모를 부르는 두피에 나쁜 습관 고치기

탈모 셀프 체크리스트의 질문사항만 잘 고쳐도 탈모예방이 될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두피에 나쁜 습관 중 하나는 젖은 머리카락 상태로 다니는 것입니다. 저는 되도록 저녁에 머리를 감고 바짝 말리고 자는 편이예요.(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머리카락 말릴땐 자연건조가 좋다고 하지만 드라이기로 말릴땐 20cm 이상 멀리 두고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라고 합니다) 가끔 머리를 말리지 않고 출근하시는 분들을 보는데... 정말 두피에 좋지 않습니다. 머리카락과 두피를 건조시키지 않으면 냄새도 나고 균도 생겨요. 더운 여름날에는 특히나요. 그리고 식습관도 중요하고요. 영양상태가 나쁘면 피부도 머리카락도 생기를 잃어요. 당연히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겠지요? 또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탈모가 유전적 원인도 있다지만, 현대엔 스트레스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좀더 자세한 기술적 관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제 친구는 교수님께 엄청 까여서 원형탈모도 생겼습니다. 병원 치료받으면서 약물치료도하고 나아졌어요. 급격한 탈모가 있다면 전문가에게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머리카락이 쑥쑥 자랄까요?

모발에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데는 단연 검은콩, 검은깨가 으뜸입니다. 고단백 식품이고 검은깨는 혈액을 보충하고 흰머리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다시마, 미역에는 요오드가 들어 있어 발모를 촉진하고, 비타민 A, C가 많이 들어 있는 시금치, 당근, 호박, 토마토 역시 모발의 성장을 돕습니다. 달걀, 김, 생선 등을 많이 먹으면 모발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냥 골고루 먹으란 말 같으네요^^; 좀 더 들어가서 탈모예방을 위해서 먹어야할 음식의 영양소를 알아보겠습니다.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이 단연 으뜸이고, 그밖에도 철분, 오메가3 지방산, 요오드, 비타민A, B, C, D, E, F, H, K, P도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검은콩은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도록 혈관을 청소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콩에는 아르기닌, 무기질, 이소플라본을 섭취해 탈모에 효과적인 자연식품입니다. 검은콩 중에서도 약콩(=쥐눈이콩, 서목태라 불리기도함)이 일반 콩보다 이소플라본은 19.5배, 호르몬 분비는 2~6배 정도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약재로만 쓰였지 요리로 먹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몸에 좋다고 하여 밥에 넣어 먹기도 하고 식초에 담가 식초콩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검은깨, 호두, 석류, 하수오(한약재), 구기자, 솔잎, 측백엽, 홍화, 당귀 등 탈모에 좋은 약차도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오장육부를 따뜻하게 하고 기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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