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면을 볼 줄 안다는 것?'
도면상에서 자신이 할 해당 분야를 뽑아서 보고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알기 쉬운 건축 설계도면 보는 법>
EASY VERSION ARCHITECTURE DRAWING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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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가의 기본사항
건축 도면을 이해하고 협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기본적 약속에 대한 부분을 습득해야한다.
공사가 이루어지는 기본 설계 도면 뿐만 아니라 설비나 전기 도면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건축가는 건축법규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기능적이고 아름답고 경제적이면서 튼튼한 건물을 능력껏 설계하는 것이다.
# 설계 과정
건축주와의 만남
현장 대지분석
설계 계획
기본 설계 : 평면도만 보고도 대략적인 물량과 마감계획이 잡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상세 설계
모델화
그래픽화
프레젠테이션
# 도면 구성
도면에는 반드시 표제란을 설정해야 한다. 표제란: 도면 번호, 공사명칭, 축척, 설계책임자의 서명, 성명, 도면 작성 날짜, 도면 분류 번호 등을 기입하게 된다
건축도면하면 배치도,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 구조도, 상세도가 있다.
# CAD 작업으로 인한 장단점
장점 : 손쉬운 '수정, 업데이트', 간편한 보관, 손쉬운 검토, 프레젠테이션의 편리함과 훌륭한 효과, 빠른 도면작성
단점 : 획일화, 몰개성화, 스케일감의 상실, 수정할 부분의 발견 어려움, 드로잉 실력의 저하, Tool의 특성에 의한 사고의 제약
<도면 보는 법의 첫 단계>
스케일(축척)개념 : 일정한 비율로 축소 또는 확대되어 표현되었다는 표시이다.
축척의 종류 : 배척, 실척, 축척 3가지가 있다.
배 척 |
실제의 물체를 확대하여 표시하는 것 (2:1, 2/1)등으로 앞의 숫자나 분모를 크게 표시 |
실 척 |
실제의 크기로 표시하는 것 (1:1, 1/1)등으로 앞의 숫자나 분모를 모두 동일하게 표시 |
축 척 |
일정한 비례에 따라 축소하여 표시하는 것 (1:2, 1/2)등로 뒤의 숫자나 분모를 크게 표시 |
*
실제 10,000으로 표시된 치수가 있다면, 실제 10,000mm다. 이것은 10m에 해당한다.
이것은 10m인 실제크기를 1/100으로 축소한다는 것은 100배 줄인다는 의미다.
10m를 100배 축소를 하면 10cm가 되면, 이것을 200배 축소를 하면 5cm에 해당한다.
기억해두기!! ^^;;
1/100으로 표현된 경우 1/100 스케일 자에서 10눈금에 해당
1/200으로 표현된 경우 1/200 스케일 자에서 10눈금에 해당
1/300으로 표현된 경우 1/300 스케일 자에서 10눈금에 해당
1/400으로 표현된 경우 1/400 스케일 자에서 10눈금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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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숫자도 쓰여져 있지 않는 경우 직접 스케일을 바 스케일(막대 축척표시)에 대고 확인해야한다.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도면만 보아도 그것이 1:100인지 다른 축척인지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축척은 상세도의 경우 1:30, 1:50을 주로 사용하며, 주택의 경우 1:100, 1:200을 주로 사용하고,
규모가 큰 건물의 경우, 1:500 혹은 1:600의 경우도 사용한다.
기계제도의 경우 작은 기계 부품이어서 거의 실척이었습니다. 시공까지 이어지는 플랜트의 경우엔 축척을 사용해 그리는데 한 도면 파일당 관계된 도면을 수십장 나열해 저장하게 됩니다. 도면 크기가 각기 다 다른 상태로 그려져 있어요. 저는 그 축척이란 개념이 정확하지가 않아서 혼란스러웠습니다. SC를 마음대로 조정하려고 했기 때문이예요. 축척을 해서 그린 다음 빈 프레임을 거기에 맞춰 옮겼구나 하는 걸 하다보니 그냥 이해하기는 했지만, 설명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오늘 이해한걸 잊지 말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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