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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책장/풍수 인테리어

풍수지리, 물길을 알면 부자가 된다.

by 오책방 2016.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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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의 이야기 읽으면서 저는 청계천과 4대강이 떠올랐습니다. 청계천과 4대강이 만들어졌을때 그 혼란이 떠오릅니다. 저는 청계천이 아름답게만 보이지 않습니다. 인공적인 물길이 급하고 빌딩 사이의 골바람도 심합니다. 저도 딱 한번 가보았지만 그 물길이 참 겁이 났었습니다. 낙동강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일주일이면 상류의 물이 내려왔다고 하는데 그 흐름이 아주 느려져 강 바닥에 퇴적이 쌓여 녹조현상이 심각합니다. 배를 띄운다는 발상을 어떻게 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강은 죽고 물고기도 죽었습니다. 어부도 생계를 잃었습니다. 그 물을 다시 우리가 마시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금은 사라지고 풀숲만 우거져 강길이 단조로워졌습니다. 굽이굽이 치던 물길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4대강에 투입된 사업비 22조원과 창조경제 21조 예산이 뭐가 다를까요? 허울만 좋은 경제살리기고 자기 주머니만 챙긴 꼴입니다. 물길을 망치고 났더니 경제도 죽고 사람도 떠나고 딱 들어맞는 풍수지리란 생각이 듭니다.


 <건강한 삶, 성공한 삶 풍수지리> 책방 가는 길 ▶ YES24


풍수라는 말은 장풍득수의 줄임으로 바람 고요하고 물 잔잔한 땅이 사람 살기 좋은 곳이라는 말이다. 풍수에서 물은 생기와 재물을 의미하기 때문에 풍수의 시작과 끝이 물의 길흉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물길은 인재를 기르고 부자를 만든다. 물이 모이는 땅은 투자의 으뜸이다. 금시발복하려면 물이 들어오는 땅을 구해야 한다. 묘를 옮기고 100배의 재산이 불어난 터, 돌아가신 어머니가 약속한 부귀의 땅, 부동산으로 성공하려면 풍수를 알아야 한다. 물이 곧게 나가는 땅은 불리하다. 물이 등지고 나가는 땅 또한 불리하고, 바닷가 도시는 만이 있어야 한다.


  • 산은 사람을 관장하고, 물은 재물을 관장한다.

  • 물이 깊으면 부자가 된다.

  • 풍수의 법은 물을 얻음이 으뜸이다.

  • 터 앞으로 물이 곧게 달아나면 천만금의 재산이 하루아침에 흩어진다.

  • 가장 꺼리는 것이 물이 나가는 땅이니, 즉시 집안이 패한다.

  • 물이 감아주어야 좋고, 물이 등지면 흉하다.

  • 물길이 좋지 못하면 터 좋은 것을 자랑하지 말라.

  • 물 잔잔한 땅이 살기 좋은 곳이다.

  • 물은 곧게 흐르는 것이 가장 두려운 것이다.

  • 물이 급하게 흐르면 재앙이 속히 온다.

  • 물이 곧게 흐르면 재물은 패하고 사람은 드물다.

  • 수구가 열려있어 물이 빠져나가면 사람이 패한다.

  • 물의 흐름은 크게 꿈틀거려야 좋다.

  • 좋은 땅은 물 아끼기를 피 아끼듯 한다.


지도를 보고 땅을 찾는 방법

구글에서 3차원 입체 형상으로 산과 강의 모습을 자세하게 점검할 수 있다. 다만 주변의 상황과 분위기 등 미세한 부분은 지도에서 알 수 없어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개략적인 물길의 형태를 보는 것은 가능한다. 물길은 곧 바람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물이 급하게 흐르는 곳은 바람도 강해서 풍파가 많음을 기억해야한다. 어느 곳에 투자를 한다면 반드시 물길을 먼저 살펴야 할것이다.


유리한 물의 형태

  • 물이 크게 굽이쳐 흘러야 한다.

  • 물은 어디서 흘러오고 어디로 흘러가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잔잔하게 흘러야 좋다.

  • 물이 앞으로 구불거리며 들어오느 형태는 속발한다.

  • 물은 고여 있는 상태를 가장 좋게 여긴다.

  • 물은 감싸주어 포인트바를 형성한 곳이 유리하다.

  • 물은 여러 곳이 모이는 지점이 크게 번성한다.

  • 수구가 잘 막힌 곳은 상류에 반드시 좋은 땅이 있다.

천년 동안 마르지 않는 물은 천년 동안의 재물이 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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