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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책장/풍수 인테리어

풍수지리, 땅을 알면 사람이 귀하게 된다.

by 오책방 2016.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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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 이장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이 있었습니다. 조상님을 좋은 곳에 묻어드리면 당연히 좋을테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장례문화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장례가 거의 비슷한데요. 그래서 강이나 바다, 산에 바람 따라 뿌리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찾아갈 수 있는 곳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문화와 알맞다고 설명합니다. 


장례에 대해 검색해 보았는데요. 매장을 선호해왔던 대한민국에서도 장지(葬地) 문제가 극심해져서 점차 화장과 수장, 수목장 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빙장도 한국인의 장례풍습과 접점을 찾아 현지화 된다면 새로운 장례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겠다고 합니다. 빙장 스웨덴에서 개발된 장례법입니다. 녹색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최근 2000년대에 개발된 장례법인지라 아직까지 빙장이 행해지는 국가들은 스웨덴과 유럽 대륙 쪽을 제외한다면 별로 없다고 합니다. 시신을 -196도의 액체질소를 이용하여 급속냉동을 시켜서 결정상태로 만든 다음 살짝만 흔들면 시신이 부서져서 가루가 되는데, 이 가루에서 수분을 제거하고 이물질을 발라내고 식물성 친환경박스에 담고 매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장한 주변에 식물을 심는 방식입니다.



전 세계를 하나의 거대한 나무로 본다면 히말라야가 뿌리에 해당되고 히말라야는 다시 중국의 곤륜산을 거쳐 백두산까지 이어지면서 큰 줄기가 되며, 백두산까지 이어지면서 큰 줄기가 되며, 백두산은 금강산과 태백산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니 작은 줄기가 된다.

백두대간에서 파생된 산줄기가 열매를 맺는 최종 가지인 셈이다. 꽃과 열매가 있는 곳에 벌, 나비가 모이는 것은 당연하듯이 고인돌이 한반도에 밀집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좋은 땅은 인간을 편하고 이롭세 하여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지만, 반대로 거칠고 황량한 땅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만물에 부리할 것은 자명하다. 묘지든 집터든 마찬가지며, 서구리지학의 환경결정론과 맥락이 같다.

 <건강한 삶, 성공한 삶 풍수지리> 책방 가는 길 ▶ YES24

쓸모 없을 것 같은 것의 '쓸모' https://goo.gl/u7Ps4l

장자의 말씀 중에 '무용지용'이란 말이 있습니다. 쓸모 없을 것 같은 것도 잘 살펴보면 그 쓸모를 알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의 '돈의 쓸모' 어떠신가요?


좋은 터는 산의 앞쪽에 있다. 산이 무너지면 사람에게 슬픈 일이 생긴다. 좋은 땅은 주산이 좋아야 하며 기러기가 날아가는 땅은 비극이다. 묘를 한곳에 모으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문중산을 활용한 추모원 조성이 좋다. 파워스팟이 좋은 땅이다.


  • 좋은 땅은 반드시 산의 앞면에서 형성되는 법이다. 산봉우리가 어느 쪽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보면 쉽게 구별한다.

  • 터의 길흉과 부귀빈천을 보려면 가장 먼저 주산의 봉우리를 살펴야 한다. 봉우리는 대개 산이 바람을 막는데 영향을 준다.

  • 장수마을 뒷산은 둥글고 포근한 느낌의 흙이 두터운 산이다. 

  • 산이 무너지면 사람에게 우환이 생긴다.

  • 과거 벼슬아치의 풍수는 이론에 능할 분 글 풍수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조선의 풍수는 실패한 풍수다. 풍수는 합리적으로 해야한다.

  • 풍수인도 좀 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장묘의 방법을 제기해야한다.

  • 묘를 쓰기에 한반도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명혈은 인재를 배출하는 근원적 요인이다.


파워스팟이란?

어느 특정한 땅에 신비한 기운이 있어 그 기운을 체득하면 인체의 건강과 정신수양에 좋다는 곳이다. 혈처라 말하는데, 혈은 산 중에서도 따뜻한 지기가 응집된 곳으로 땅의 정기가 충만한 곳을 말한다. 혈처는 바람이 차분하고 풍광이 뛰어나며, 편안한 장소이다. 청룡은 있고 백호가 없어도 역시 길하다. 단지 바깥 산이 연이어서 응해주면 분명 혈이 있어 복이 늘 풍성하다. 진혈은 인체에 유익한 생기를 발현하는 파워스팟Power Spot이다. 그런 곳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을 권유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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