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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책장/투자 스터디

<후천적 부자>로 만들어줄 투자 마인드와 전략

by 오책방 2016.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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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 부자> 저자 이재범(핑크팬더)님(블로그 http://blog.naver.com/ljb1202) 말씀처럼 '당장 쓸 돈도 없는데 어떻게 투자를 해?', '투자는 나와 상관이 없는 일이야', '투자로 내가 수익을 낼 수 있겠어?', '경제적 자유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일 뿐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투자는 쉽지 않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살기 위해서 투자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지금 당장 돈이 없어도 끈기를 가지고 투자를 하면 '후천적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합니다. 저도 이제라도 마음을 바꾸면 가능할까요?  '당장 쓸 돈도 없는데 어떻게 투자를 해?', '투자는 나와 상관이 없는 일이야', '투자로 내가 수익을 낼 수 있겠어?', '경제적 자유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일 뿐이야' 라고 그동안 주~욱 생각했던 1인입니다. ^^;


네이버 파워 블로그이신 핑크팬더님을 안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이웃분들을 한창 찾으러 다닐시기에 알게되신분이세요. 지금 제 기억으론 그렇습니다. 책도 많이 읽으시고 리뷰도 거의 매일같이 포스팅되고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펼쳐놓으셔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런데도 투자부분만큼은 제가 알수없는 분야라고만 단정짓고 항상 거리를 뒀던것 같아요. <블로그 글쓰기> 책도 읽었었고, <후천적 부자>는 읽으려는 마음이 이제서야 들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여기까지 오기까지 제 변화가 계기라면 계기일 수 있습니다. 저는 뭔가 수익을 내고 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아직 이 미지의 세계를 어떻게 뚫고 가야할지 막막하거든요. 당연히 이제서야 이 책을  펼칠 이유가 생겼습니다.



<후천적 부자>

<후천적 부자> 책방 가는 길 ▶ yes24 

# 재테크란? 수익을 내기 위한 기술이다.

기업이나 개인이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최대 이익을 얻기 위해 벌이는 재무활동이 바로 재테크인데요. 어원은 한자 재무財務와 영어Technology의 합성어인 '재무 테크놀로지'를 줄여 '하이 테크놀로지'의 합성 줄임말인 '하이 테크'를 본떠 만든 말이라고 합니다. 잉여자금으로 증권시장, 외환시장에 참여하여 이자, 배당금, 유기증권 매매수익, 외환차익 등으로 수익을 올립니다. 뉴욕, 런던, 도쿄의 3시장은 거액의 머니 게임의 장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현대에 들어서 개인이 재산 증식을 위해 은행, 주식, 부동산 등에 전문가적 안목을 갖고  투자하는 행위도 재테크로 간주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지금 투자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엔 '자신의 자유로운 부'를 이룰 수 있으리란 말씀이 왠지 기운이 솟았습니다. 그러나 여윳돈이 생겨 여건이 되었을 때 바로 투자를 시작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투자가 아닌 투기, 도박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핑크팬더님은 투자전, 투자의 속성, 방법, 마음가짐, 부의 개념 등을 배우고, 부의 개념을 세우고 투자하길 바랍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이런 시대에 단순히 자신의 직업에 안주해

월급만 받는 건 충분치 않다. 당신이 하고 싶은 걸 하고, 

가고 싶은 곳을 가며, 갖고 싶은 걸 갖기 위해선

반드시 지혜롭게 저축하고 투자해야 한다.


- 윌리엄 오닐 -


# 후천적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과 '돈 관리하는 능력'을 함께 키워라.

  2. 돈의 필요성을 인정하라.

  3. 부자가 되기 위한 전략, 노력 없이 부는 이뤄지지 않는다. 

  4. 꿈을 명확하게 말하라 (ex.'서울시 종로구 종로동의 30평대 종로아파트')

  5. 현실적인 투자계획 세우고 투자실행한다. (부동산, 주식에 직접투자를 해 리스크를 최소화해 소액투자로 경험치와 수익을 쌓는다)

  6. 소액투자로 재테크 실력을 키운다.(투자책도 읽고, 투자관련 온라인 카페 사람들도 만나고, 적은 돈을 실제로 투자한다)

  7. 본격적인 직접 투자를 시작한다.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투자한다)



<목 차> 1장 재테크의 새판을 짜라 / 2장 투자는 생존을 위한 전략이다 / 3장 후천적 부자가 되는 법 / 4장 진짜 투자는 지금부터다 / 5장 평생 원급 보장 프로젝트 / 6장 투자, 이것만은 반드시 지켜라 / 7장 투자에서 인내란 대체 무엇인가


진짜 중요한 것은 자기 삶을 지킬 수 있는 돈능력을 가지는 것이며, 자신의 생활 수준에 맞는 부를 이뤄 풍요롭게 사는 것이 '행복한 부자'입니다. 자수성가한 진짜 부자들은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한 푼 두 푼 아낀 돈으로 투자하여 돈을 불린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여전히 일과 투자를 병행하면서 부를 늘리고 있습니다. 돈에 대한 마음가짐, 돈에 대한 태도를 재정립하고 돈의 소중함을 인정해야 하며,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으며 부자가 되기 위한 전략, 노력이 필요합니다. 


재무설계사는 단기 상품인 적금과 예금부터 중기 상품인 펀드, 장기 상품인 연금까지, 고객의 사정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줄 수 있지만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는 현재든 미래든 여유로운 생활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물가상승률에 못미치는 이자 지급 등 금융상품의 한계는 명백하고, 안정성을 위해 수익을 포기했다고 봐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손해나 마찮가지입니다. 투자를 권하는 이유입니다. 또 수익이 나든 손해가 나든 직접 투자를 하고 경험을 쌓아야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저자의 목소리를 빌려서 요약해 보았습니다. 글속에서 핑크팬더님 목소리가 들리는듯했습니다. 마음가짐이 중요하구나 생각했어요. 불안에 돈을 소비하지 마라는 1장의 마지막 단락이 인상깊었습니다. 딱 제가 그렇거든요. 보험상품 가입이 4개 있습니다. 금액은 최소로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정말 필요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투자공부를 했더라면? 머리나빠서 무리였을까요? 했어도 지금 '0'제로라면 보험가입이나 할껄 하고 후회했을까요? 뭐 이러든 저러든 후회할거라면 둘 다 안해야 할까요? 모두 자기 선택이겠지만, 저는 소액이라도 투자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소액이라면 어느정도가 소액인가요? 그것도 궁금하네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보험설계사의 공포마케팅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런 부분에서 너무 많이 불안에 떨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가난하게 늙어 죽으면 어쩌지? 남편이 죽은 뒤 보험설계사의 도움으로 생명보험금 10억 원을 받았다는 광고 카피처럼 삶은 행복과 불안이 같이 진행되고 있는 듯해요. 미래는 닥치지 않았는데 그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큽니다. 2012년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의하면 종신보험을 2년 이내에 해지하는 비율은 평균 43%에 이르고 연금보험은 10년이 될 때까지 유지하는 비율이 49.7%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저는 끝까지 들고 갈수있을까요? 금융상품도 직접투자도 공포를 심어주는 것도 같습니다. 저는 행복한 부자가 되고싶고 제 상황으로는 안정보다는 분명 직접투자로 부를 늘려가야 함이 분명한데도 잘 할 수 있을지 그것이 참 미지수이며 두렵기는 마찮가지입니다. 다음장을 읽으면서 좀 더 깨닫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1장까지 읽고 마무리하려고요. 으쌰으쌰해서 이 책을 잘 이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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