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을 해내는 유일한 방법은 아주 작은 일의 반복이다.
변화를 위한 대안적인 전략의 이름은 스몰스텝 전략! 매일 조금씩 바꿔나가 종국엔 큰 변화가 일어난다. 내일도 아니고 모레도 아니지만 결국에는 큰 것을 얻게 된다. 크고 빠르게 변하려고 하지 말고, 하루에 하나씩 작은 것부터 바꿔 나가야 는 것 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렇게 해야 지속할 수 있다.
- 두려움을 몰아내고 창조력을 고무시키는 작은 질문을 던진다.
- 새로운 기술과 습관을 개발하기 위해 작은 생각을 품는다.
- 성공이 보장된 작은 행동을 시작한다.
- 위기에 직면했을 때 작은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스스로와 다른 이에게 작은 보상을 한다.
- 모두가 무시하고 있는 결정적인 작은 순간을 찾아낸다.
질문이 작아야 대답이 숴진다. 작은 질문은 뇌를 즐겁게 만든다. 모든 위대한 것들은 원래 작은 것이었다. 스몰 스텝 전략이 당신의 영감을 호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창의적인 생각을 떠올리라는 압력을 넣지 말고, 그저 작은 질문을 던지는 것만으로도 뇌는 창조적인 과정에 착수한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기만의 시간표대로 뇌는 우리에게 답을 주게 된다.
긍정적인 질문이 긍정적인 삶을 만든다.
<진정한 내 삶을 찾아주는 5가지 질문>
- 실패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다면 내가 달리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지금 당장 내가 취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은 무엇일까?
- 건강(혹은 인간관계, 경력 아니면 다른 어떤 것들)을 조금이라도 향상시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은 무엇일까?
- 직장에서든 개인적인 삶에서든 내가 오랫동안 의견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 있다면 그에게 어떤 작은 질문을 던질 수 있을까? 이 사람의 장점 한 가지를 찾자면 어떤 것이 있을까?
- 나에게(우리 가족 혹은 우리 조직에) 특별한 점이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
신경과학에서는 인간의 뇌가 정보를 한꺼번에 수용할 때보다 아주 적은 정보, 일반적으로 믿는 것보다 훨씬 더 적은 정보를 조금씩 수용할 때 더 효과적으로 작동한다고 얘기한다. 두뇌 재활 분야 전문가 이안 로버트슨은 '두뇌는 상상으로 하는 것과 실제로 한느 것을 구분하지 못한다'라는 이론을 내놓았다. 30초 상상만으로도 인생이 바뀐다. 두려운 순간을 다시 떠올려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벗어날 수 있다.
<마음을 조각하는 10가지 방법>
- 하기 싫거나 불편한 일들을 따로 구분하자. 실제 이 일을 하기 전 적어도 한 달 정도의 시간을 주자.
- 매일 '마음 조각하기'에 몇 초를 투자할지 결정하자. 몇 분, 몇 시간이 아니다. 단지, 몇 초다. 시간이 짧아야 매일 쉽게 해낼 수 있다. 그리고 반복은 필수다. 한 번에 몇 초뿐일지라도 반복해야 뇌는 그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인식한다. 그리고 새로운 행동을 시작하기 위해 두뇌 회로망을 재구성하기 시작한다.
- '마음 조각하기'를 훈련할 준비가 되었다면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에서 시작하자. 앉거나 누워도 되고 눈은 감아야 한다.
- 어렵거나 불편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상상하고 눈을 돌려 주위를 살펴보자. 뭐가 보이는가? 어떤 배경인가? 거기에 누가 있는가? 그들은 누구와 닮았는가? 표정, 옷매무새, 자세 등을 자세히 살펴보자.
- 이제 다른 감각을 동원하자. 주변에서 느껴지는 소리, 냄새, 맛, 감촉은 어떤가?
- 실제 근육을 움직이지 않고 그들 앞에서 일을 해내는 모습을 상상하다. 무슨 단어를 사용하는가? 목소리는 어떻게 들리고 몸에는 어떤 반응이 오는가? 어떤 몸짓을 하고 있는가?
- 행동에 긍정적인 반응이 오고 있다고 상상하자. 대중 연설을 상상했다면 청중들이 강단을 향해 몸을 기울이며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열심히 필기하는 소리까지 들려오고 있다.
- '마음 조각하기'에 투자한 시간이 습관이 되고 재미있게 느껴진다면 이제 예전에는 어렵게만 여겨지던 일들을 시작할 수 있는 단계에 올라와 있는지 모른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상관은 없다. '마음 조각하기'는 억지로 진도를 나가는 것이 아니다. 편안하고 쉽게 느껴질 때만 효과가 나타난다. '마음 조각하기'에 투자하는 시간을 조금 늘려보자. 천천히 조금씩, 30초 정도면 적당하다. 이전 단계가 힘들지 않을 때 시간을 늘려야 한다. 훈련하지 않았다거나, 깜빡 잊고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 시간을 줄여야 한다.
- 어떤 일에 '마음 조각하기'를 사용하는 것이 편안하게 느껴진다면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보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걸까? 대중연설을 하고 잇다면 청중들이 지루해하며 자기들끼리 수군거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식은땀이 흐르겠지만 이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하고 표정과 몸짓은 어떻게 해야 할까 상상하자.
- 이제 진짜 행동에 돌입할 수 있깄다고 여겨진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앞서 대중연설의 예를 계속 가져오면 친한 친구 한 사람을 청중으로 두거나, 빈 방에서 큰 소리로 연설을 시작해 보는 것이다.
'작은 해결'이 '큰 사고'를 방지한다.
작은 문제를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더 큰 절망에 빠질 수가 있다. 스몰 스템 전략의 하나 또는 전부를 이용해 해결책을 향해 천천히 나아가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매 순간 자신의 가능성을 이끌어 내는 것보다 인생에 있어 더 중요한 것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해볼 수 있겠다.
*마무리*
나를 중심으로 내가 해야할 일들을 나열해 보았을 때 내가 하는 아주 작은 일, 반복적인 일들이 있다. 출퇴근 시간 때 잠깐, 출근해서 잠깐, 오전 업무를 마치고 잠깐, 오후 업무 시작하기 전 잠깐 그리고 업무를 마치며 잠깐, 그 잠깐, 잠깐의 순간마다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고, 메모하고, 조금 더 진척이 있다면 기록장을 오픈해서 일자별로 기록하는 일들이다. 작은 것들을 챙겨나가면서 조금 더 큰 둘레로 넓혀 살피기도 한다. 이것은 잊고 있다가 작은 것들이 쌓이면 다시 되새김질을 한다. 체계화되어간다는 걸 느끼기도 하고 나 스스로 뿌듯하게 여기기도 해서 개인적인 일들도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직은 일이 우선이 되기 일쑤여서 나 자신이 뒷전이 된다.
작은 일들을 등한시 하다보면 어느새 큰 구멍이 나서 메우기 어려울 지경에 처하기도 한다. 모든 일들은 내가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을 정도로 모든 일에는 내가 관여되어 있으며 책임이 있다고 여긴다. 누가 대신하고 처리하는 일 같은 건 없다. 나는 데이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많은 정보가 있다고 하여도 정리하지 않으면 그건 쓰레기에 불과하다는 거다. 정보라는 것은 내가 찾을 수 있어야 하고 이해 가능한 범주에서 가지런히 놓여 나를 기다리고 있고, 내가 분류하여 필요한 자료를 꺼내어서 쓸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작은 것들이 발휘하는 힘이 대단한 것이다.
내가 하는 작은 것들이 이루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작은 질문','마음을 조각하기'가 인상적인데 기억해 두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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