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방정식 위기
우리는 '일한다'는 행위의 의미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테이터가 미래를 변화시키고 있다. '일한다'가 어떻게 변화될까? 노동으로 부를 축척해온 다수의 삶의 방정식은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일을 대체할 것이 무한정 포진되어 있다. 우리의 사고방식은 새롭게 재정비할 시점이기도 하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에서 벗어나 보다 창조적이며, 무에서 유를 만들도록 강제될 것이다. 생산자와 소비자로 각각의 역할을 이루는 사회의 기능엔 문제가 없을까? 점점 기계나 인공지능을 통해서 노동과 소득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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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노동자 < 지식노동자 < 인공지능
미래 예측은 하나 받아들이는 다수 생산노동자, 지식노동자는 제자리에 머물 뿐이다. 카카오뱅크, 우버택시가 말하는 바가 무엇일까? 은행노조 파업한다고 더이상 금융마비사태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사회는 점차 축소사회가 되고, 인력은 기계로 전환되고 있다. 기업은 인건비를 줄이고, 전산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늘리고 있다. 이제는 4차산업에 세금을 부과하여 받아낼테다.
복지로 기본소득을 채우면 모든게 해결되겠는가? 기업만 세금을 잘내면 사회는 안전하게 돌아갈 것인가? 분명 인간은 소외되고 도태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을테다. 부의 축척에 따라 이미 계급처럼 나뉘어져 있다. 누리는 삶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 미래라고 해서 격차를 급격하게 줄어들지는 않을테다.
미래가 꼭 회색도시만은 아닐테지만, 우려 아닌 우려가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축소사회, 저출산, 고령화만으로도 이미 생산과 소비가 변화하고 있다. 풍요로운 삶이란 어떤 삶을 말하나, 등가교환이 없어진 삶에서 가치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제는 그것을 찾기위해 모두가 뛰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저 흘러가는데로 살아간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이제 결코 흘러가는데로 살수없을지도 모른다.
공급의 과잉
치킨, 커피, 편의점 자영업자의 수가 포화상태라고 한다. 10에 1-2곳 빼고 절반이상이 적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다. 100m 전방으로 겹쳐질 정도로 밀집되어 있다. 휴대폰 수시로 새로운 버전이 나오고 있지만, 사전구매는 아무나 하나? 소모품이라 어쩔 수 없이 기기변환을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에 놓여있을뿐이다. 계속 늘어나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새로운 제품, 제품, 제품이 누적되고 있다. 기능추가를 우리는 다 알기나 할까? 사회전반, 기업을 미래를 좌우할만큼 앞서가고 있지만, 개개인은 따라가기가 급급하다. 모든걸 누리라고 하지만, 누리기 위해서 학습이 필요하고 학습은 개개인별로 차이가 크다. 점점 단순해지고 편리해지겠지만 그래서 실질적 누리는 모든걸 파악하는 것 조차 어렵겠만말이다.
변화하는 경력의 속성
전문성의 유통기한이 그 어느 때보다 짧다
평생직장의 개념은 과거가 되었다.
4차산업혁명
4차산업혁명은 국가, 사회 전체의 부를 증가시킨다. 부의 독점, 부의 분배, 사회의 존속, 정책 결정, 법제도.... 이것은 국가의 몫이다. 이미 미래로 가는 시간은 인공지능 응용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화이트칼라의 지적 생산과정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 향후 인공지능과 2인 3각으로 지젖인 인프라를 구성하는 사물이터넷, 인공지능 활용한 응용(딥러닝, 인식, 인지능력, 학습대화능력), X-tech(핀테크를 다른 어떤(X)로 치환한 것), 서비스개발 등이 있다.
모든 산업전반 기술개발 인력으로만 투입되어야만 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평범한 미래는 없는건가? 미안하지만 생활의 편리성이 늘어날 수록 받아들일수밖에 없는 시스템이 될테다. 그렇다고 모두가 창의적으로 기술개발에만 목을 멜까? 아니지 않는가? 산업, 의약, 교육, 교통, 도시, 우주 등 전방위로 4차 산업이 착착 적용되고 있다.
미래 비즈니스 '트렌드를 알아야 일자리가 보인다.'
글로벌한 사회와 문화 속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으라
축소사회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추가하라
21세기 통섭형 인재
2020년이 되면 임시직이 50%(현재는 20~30%)를 넘어선다. 기업은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늘릴테다. 이 모든게 자연스럽게 여겨져 받아들이게 될것이고 말이다. 임시직형태는 근무형태와 조직구조를 변화시킬 것이다. 소수의 정규직이 재택근무하는 다수의 비정규직과 임시직을 감독하고, 이들 비정규직과 임시직은 업무 기여도에 따라 임금도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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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보다 인문학적 소양이 중요해진다. 왜? 진화하는 글로벌 경제에서는 다양성과 창의성이 중요해 진다. 인문학적인 소양은 '통섭형 인재'가 각광받게 될 것이다. 통섭형 인재는 자기가 잘하는 한 가지는 있되 다른 전문 분야에도 충분한 소양을 갖춰 다른 분야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인재다.
어떤 현상이나 개념 등을 발견하려면(다양한 각도에서 사고하고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필연적으로 인간과 역사, 문화, 사회 등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소양(비판적인 사고와 연구가 필요)을 갖추어야 한다. 이런 인재는 글로벌 기업들이 선호한다.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요해진 세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일, 더욱 인간다운 일
인간의 속성을 활용한 일자리의 필요성
미래 노동력의 트렌드
전 세계 주요 글로벌 기업들은 통섭형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 대학은 학생들 취업을 위해 공을을 들이는 반면에 인문학과 관련된 교양 수업도 늘릴 것이다. 21세기가 원하는 통섭형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인재를 양성하려 할 것이다. 2013년 삼성은 상하반기 공채에서 인문학부 출신 대졸자 200명을 뽑아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양성했다. 그로부터 5년후 어떻게 되었나?
더 많은 것이 변할수록, 더 많이 문화가 중요해진다.
지속적인 학습 문화 구축의 필요성
선진국에서 기존 인프라의 노화 /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 / 전세계 항공교통이 매년 4.7%씩 증가 /
뛰어난 동료들은 더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다른 나라를 선택했다. 다른나라의 높은 노동생산성에 매력을 느꼈다. 세금이 낮기 때문에 다른 나라를 선택했다. 사업규제가 적거나 상품 가격이 낮다는 점 때문에 다른 나라를 선택했다.
일의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개인/기업)의 활동
"오늘날 지구촌의 인재영입전쟁은 과거보다 더 치열해졌다."
지난 20여 년 동안 과열된 입시경쟁으로 대학 졸업생이 부지기수로 늘어났지만 대졸자들의 취업난은 심각하다. 인문학적소양을 갖춘 소수의 대학생들에게만 나타나는 그것이 있다. 그것은 이해력과 추진력 및 판단력, 성숙한 인성 등이다. 취업난은 심각해졌고, 학위의 가치는 떨어졌다.
오늘날의 학교와 대중문화는 학생들이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에 과 STEM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도록 노력해야한다. 21세기에는 이 분야의 인재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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