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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Online 책장/인공지능 시대

인공지능과 비즈니스의 결합

by 오책방 2016.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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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시철 <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 비즈니스>를 발췌하며 생각하는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조금씩 읽어나가면서 제가 몰랐던 세상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저자는 보다 쉽게 어려운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도록 글을 썼다고 합니다. 이 책 읽는 독자들 또한 새로워지는 최첨단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놀이처럼 즐겨주길 바랍니다.


#01. 비즈니스의 핵심은 인공지능의 초월적 연결이 될 것이다. 

사물과 인간의 두뇌가 연결되는 세상에선 어떤 비즈니스가 펼쳐질까? (인간의 전략) + (인공지능의 치밀한 전술)이 결합해 슈퍼파워가 만들어진다. 사물들이 연결되어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지고 있는 줄 알았더니 그것이 아니라 인공지능들이 연결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는 초연결 인공지능 없이는 어떤 비즈니스도 혁신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02. 네트워크 시대의 키워드는 '접속된 인간'이다. 

과거 인간에게 인터넷은 방문이나 참여의 대상이었을 뿐이지만 오늘날 인간은 인터넷에 접속한채 삶을 살아간다. 인간이 인터넷에 자유롭게 연결된다면 클라우드 서버 속에 돌아가는 슈퍼컴퓨팅 파워와 구름 속을 넘나드는 집단지성을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에 연결되는 순간 우리는 수만은 사물들은 물론 다양한 인공지능과도 연결된다는 사실이다.



▲ 책방 가는 길 YES24


#03. 인간보다 더 뛰어난 지능을 가지는 역사적 기점, 싱귤래리티Singularity의 시점 도래

이대로라면 인간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하나의 노드node 정도가 되지 않을까?


#04. 인공지능 네트워크, 성공사례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법

1) 기술적 근시안으로 인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2) 첨단제품 저변에 자리한 인문학적 배경을 읽어내다 보면 지금까지의 한계를 뛰어넘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책 도입부만 읽고 정리했어요. 저의 소감은 놀라움, 흥미진진입니다^^ 놀이처럼 즐겨주길 바란다는 말이 조금이나마 위안입니다. 이세돌 기사와 구글의 인공지능 바둑대결은 화제였지요. 세상이 생각한것보다 빠르게 앞서나가고 있구나 싶고, 이제 따라잡긴 어렵겠구나 생각했어요. (이미 따라잡긴 어려운것들 많기도 하지만) 프로그램도 새버전이 나오면 다시 적응하는데 시일이 걸리잖아요. 익숙해지려고 노력하죠. 다음은 수월해지기도 하고 그런식으로 인간은 적응되어가면서 자기것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뇌 속에 칩을 삽입해서 치매노인을 돕는 다는 발상에서 부터 인공지능이 해결해 나갈 문제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 만큼 인간의 영역 곳곳에 침투해서 직업 잃어버릴지도 모를 일이라 걱정도 많다지만, 인간은 또 적응해 나가서 인간의 것으로 만들지 않을까요? 저는 부정보다는 긍정입니다만, 누군가 나쁘게 사용할 것만 같아 두려움도 생겨요.


인간에겐 결국 DNA 뿐이라잖아요. 모르지는 않았지요. 생이 영원하지 않다는 걸 잠시 망각하고야 있지만, 뼛속 깊이 알고 있습니다. DNA 연속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지 모르지만 이 눈부신 발전을 보세요. 인간의 뇌가 이룩한 것이요. 비록 제 DNA는 그 영역에 전혀 도움이 된건 아니지만, 발전을 누리는데 거리낌없기도 합니다. 감사한 일이기도 하지요. 우리는 편리함 속에 수명이 늘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에 불안한데 이제는 이 인공지능이 어떤 대책을 마련해 줄것만 같기도 합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생각이 얼마나 넓어질 수 있을지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 다른 여러 아이디어도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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