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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라이브/BLOG 노하우

블로그 벤치마킹 노하우

by 오책방 2016.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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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블로그 벤치마킹 노하우

<퍼스널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 포스팅 이기는 전략>을 참고하여서 제가 기록하고자 하는 부분만 요약했어요. 저는 마인드맵을 그리는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 자체가 저의 마인드맵이나 마찮가지라고 생각해요. 카테고리가 저의 블로그 방향이기도 한데 아직 제대로 틀이 잡히지 않아서 매번 변경되기 일쑤입니다. 어떤 연관을 저도 계속 찾았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벤치마킹하기도 했지만, 저는 제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우선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글의 수준을 따라갈수도 없고 전체적인 블로그 작업화에 전문성도 떨어지고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지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좀더 저답게 차근히 접근해나가다 보면 반짝하고 길이 보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100명의 블로거가 있다면 100개의 서로 다른 블로그를 만들어냈고 다양한 성공 모델을 만들어내었습니다. 2000년대 중반 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던 분들이 파워블로그로 안착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는 블로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도 합니다. 모방을 통해 창조된다고 하기엔 그 분들을 따라가기가 어려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복리라고 할까요? 긴 시간동안의 노력의 결과물을 단번에 뛰어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화려하고 화제성만 가지고 방문자수만을 늘리는 것하고는 차원이 다른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제 시작하는 마음은 저도 마찮가지인데요. 어떻해 벤치마킹을 해야할까요?


02. 꾸준히 다른 블로그들을 보며 영감을 얻기.

  • 벤치마킹 시 확인해 볼 사항들 : 블로그 제목, 닉네임, 프로필 소개글, 디자인, 레이아웃, 카테고리 분류, 누적 포스트 수, 포스트 업로드 빈도, 방문자 수, 이웃 수, 댓글 활동, 배울 점, 아쉬운 점

  • 효율적인 벤치마킹할 만한 대상 찾기 : 네이버의 파워블로그, 다음/티스토리의 우수블로그

  • 세상엔 완벽한 블로그가 없다. 어느 분야든 배움의 끝은 존재하지 않는다. 꾸준히 다른 블로그를 통해 배운다.

  • 과도한 벤치마킹은 독이 된다. 컨텐츠 수준도 높아야 하고, 사람들의 반응도 활발해야 하며, 디자인도 세련되고, 메뉴의 구성은 체계적이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비교만 하면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 기대치만 높아져 부담스러워진다. 

  • 블로그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하나의 플랫폼이다. 자신의 색깔이 잃지 않아야 한다. 벤치마킹이라는 건 블로그를 잘 하기 위해 사는 것이지 블로그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다.

  • 다른 블로그를 벤치마킹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그들의 노하우를 배우는 게 옳다.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서 세상을 바라봤기 때문이다.

- 아이작 뉴턴 -



03. 스스로의 브랜드를 만들자

지금은 누구나 칼럼니스트가 될 수 있다. 칼럼을 쓸 수 있는 역량이 있음을 스스로 증명할 수 있다. 블로그에 남겨진 글들이 모두에게 공개되고 자신의 증명이 된다. 마인드맵으로 연재글을 기획해 본다. 특정 주제를 잡아 자신만의 컨셉을 만든 뒤 글을 연재해 나가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다. 어떤 글을 써야할지 계속해서 아이디어가 떠올라야 한다. 자신의 생각와 아이디어를 지도를 그리것 처럼 정리하여 이미지화 시키는 것이다. 


04. 키워드를 생각하고 글을 써보자

  • 방문자가 늘어나는 키워드 찾는 방법 :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를 선정

  • 세부 키워드로 블루오션 만들기

  • 검색이 잘되는 블로그 운영 전략 : 정확도를 높이는 키워드 활용


05. 초스피드 콘텐츠 글쓰기

평소에 소재를 모으며, 주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독서로 내공을 쌓는다. 댓글을 주목하고, 사진 촬영을 즐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글을 쓴다.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타이핑 속도도 높여야 한다. 생각을 기록하고 또 기록하며 최신 정보를 알아둔다.  쓰기 시작하면 일필휘지 한다. 완벽함 추구하지 않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며 자신의 경험과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내라. 제목은 벤치마킹하도록 한다.


06. 기업 블로그 / 개인 블로그 콘텐츠 작성법

  • 기업 : 인터뷰형 콘텐츠, 평론형 콘텐츠, 트렌드형 콘텐츠, 캐주얼한 콘텐츠, 취재형 콘텐츠, 리뷰형 콘텐츠

  • 개인 : 방송, 연예 콘텐츠, 육아 콘텐츠, 스포츠 콘텐츠, 여행 콘텐츠, IT 콘텐츠, 뷰티 콘텐츠, 맛집 콘텐츠, 요리 콘텐츠, 사진 콘텐츠



 <퍼스널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 책방 가는 길 ▶ YES24




블로그는 저의 좋은 친구이기도하고 반려식물같기도하고 앞으로도 오래 함께 성장하길 바라고 있어요. 네이버 문학 블로그를 하면서 약간 버거운 느낌을 가진채 저도 모르게 부담을 갖고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브런치를 하면서 저 혼자 글쓰기 재미를 가져보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훨씬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거기에서 탄력받아 티스토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훌리아 책방>이라면 여러책을 마구잡이로 읽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어요. 책방엔 만화책부터~ 잡지책~ 생활잡화~ 등등 여러책들이 있잖아요. 저는 아무책이나 읽을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기도 했어요. ^^; 아직도 소심함이 많아서 어쩔수가 없는 구석이 있어요. 저는 제 틀에 저를 가두는 버릇이 있는 것 같아요. 자유롭지 못한 것도 같아요.. 여기서도 그렇다니 정말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오래 블로그를 했지만, 저도 항상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만들기를 반복하는 것 같아요. 즐거워서 하는 거지 억지로 한다면 이것만큼 노가다가 없을 겁니다.ㅎ 아직은 제대로 글쓸 자신도 없고 읽고 싶은 책들을 많이 담아보자는 생각에 마음이 부풀어 있습니다. 정말  책방지기가 된 느낌이 들어서 행복해요. ^^ 항상 읽고 쓰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둡니다. 잊어버리기 전에요. 그렇게 나도 모르게 어떤 심화작용?에 의해 떠오른 생각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취미 카테고리에 저의 독서 습관란에 다시 쓸 예정이지만, 문학 블로그를 하면서 저는 정말 새로운 체험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쩔 땐 그 블로그는 저와 떨어진 객체란 느낌마저 듭니다. 더이상 제가 다시 제가 될 수 없는 상태에서 읽고 정리한 느낌이 들어요. 이상한 말이죠? ^^; 저도 모르게 엄청 집중해서 읽다보니 제 능력 이상으로 몰입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면에서 그렇게 연관짓고 통합해서 이해하는 능력을 더 키워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학교다닐때도 하지 않던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ㅎ 앞으로 오래 블로그를 할터라 저는 저의 또 다른 인생을 완성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10년, 20년, 30년 계속해서 이어나갈수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저에게 제일 큽니다. 또 저에 작은 경험담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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