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피소드1 회사 생활 에피소드 <수고했어, 오늘도 > 엄지사진관 지음 어릴적 한 번도 장래 희망란에 회사원을 적은 적이 없는데 지금 나는 누구보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 있다. 퇴근길, 그런 생각을 해본다. 우리는 긴 시간 회사원이 되기 위해 훈련받은 존재들은 아닐까.어쩌다 우리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비슷한 표정을 하고 어제와 같은 표정을 하고 종일 일만 하다 집에 가는 기계가 되었을까. 젊은 청년의 회사생활 에피소드를 들으니 풋풋하기도 하고 나도 느낀 걸 이 사람도 알아가는 구나 싶어 공감도 들었습니다. 이 사람은 여행의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나보다 나은 사람, 멋진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회사의 생활의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관찰하고 가족 사랑하고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었어요. 그 정도면 너무도 충분히 잘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 2016. 10.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