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려견1 반려동물 사랑, 이별 <다시 만나자 우리> 다시 만나자 우리...책표지가 참 사랑스럽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잠시 읽었던 책입니다. 저는 프롤로그만 읽었을 뿐인데 눈물을 참느라 혼났어요. ^^; 어릴때 기억은 참 오래도 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의 첫 친구는 해피였어요. 그냥 보통 개였습니다. 항상 제 옆을 지켜줬어요. 달도 같이 보고 새끼 낳는 것도 지켜보고... 그런데 끝까지 지켜주지 못했어요. 가슴에 박혀버렸어요. 저에게 가장 가슴에 메이는 일 중에 하나라면 우습지요... 사람도 아니고 겨우 동물에게 그런 맘 먹다니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이런 기억을 갖은 사람과 아닌사람은 분명히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모르는 '그것'이 있지요... 루나 샨티의 글을 조금 옮겨 적어 볼께요. ^^ 요것들도 정말로 살아있는 생.. 2016. 10.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