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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Piaget)의 인지발달단계이론 및 교육적 시사점

by 오책방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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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발달과정이론과 인지발달교육의 한계


인간의 발달과정을 이론으로 정립해 단계별 특징이 있음을 밝히는 발달단계이론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이론이 바로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이론이다. 피아제는 아동의 인지구조 및 발달에 관한 인지발달 연구에 큰 영향을 끼친 이론가이다. 인간은 성장함에 따라 사고의 질이 다름을 아동의 인지구조로 규명하고자 한다. 그는 아동 연령에 따라 인지발달모형을 제시했고, 현재진행형의 연구자들이 이를 뒷받침하거나 보완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간의 뇌는 행동을 통제하고, 정보를 처리한다. 교육을 통한 인간의 성장을 도모하는 대표적 형태다. 학교 교육은 인지발달을 위한 교육이나 좌, 우뇌의 다양한 인지발달교육은 부족했다. 이 과제물을 통해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이론의 보완점과 학교교육을 통한 인지발달교육의 한계와 보완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이론과 그 교육적 시사점


1)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이론

인지발달이론의 성립배경은 피아제와 그의 동료들이 60여 년 간 인간의 나이 생후 몇 개월에서부터 16세 이르기까지 인간의 인지적 행동에 관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집계하여 만들었다. 피아제는 인지발달의 구조적 측면과 기능적 측면, 정서의 관계를 통해 인지발달이론이 교육 적용 범위를 밝히려했다. 피아제가 제시한 인지발달단계는 유아기 시기에서 특징적 징후가 전후가 또렷이 다른 차이를 보일 때 단계를 구분했다. 02세 발달단계는 감각운동기, 26세 전조작기, 612세 구체적 조작기, 12성인 형식적 조작기로 구분해 인지발달단계이론을 밝히고 있다.

감각운동기(0~2세)의 특징은 대상에 대한 외형적 활동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감각운동적 도식의 상호 통합에 의해 점진적 발달이 이루어지며, 대상 영속성 개념을 회득하는 단계이다. 전조작기(2~6세) 특징은 표상이 형성되며, 이를 통해 문제해결이 가능해 진다. 내재적 사고가 가능하나 자기중심성, 비가역성 등의 한계를 지닌다. 구체적 조작기(6~12세) 특징은 가역적 사고의 획득과 더불어 논리적 문제해결이 가능해진다. 마지막으로 형식적 조작기(12세~성인) 특징은 여러 형태의 보존개념이 형성되며 분류와 관계적 추론 능력이 가능하고, 가설연역적 사고가 가능하다. 가능성과 실제 간의 체계적이며 논리적인 통합이 가능하게 된다.

 

 

피아제

 

 

2) 그 교육적 시사점

교육을 통한 지능발달은 인간사에 필수불가결이다. 지능의 근원과 발달을 교육 분야를 통해서다. 지능발달은 성장의 일부분이며, 유전 인자에 정보가 된다. 인지구조와 성격은 상호작용을 통한 자기 발달 체계이며, 보편적 구조로 평가된다.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이론은 교육시 학습시기와 학습방법 측면에서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피아제의 인지발달 4단계 중 3단계인 구체적 조작기(6~12세) 특징은 가역적 사고의 획득과 더불어 논리적 문제해결이 가능해진다. 인간은 6세 이후부터 뇌의 측두엽과 두정엽이 발달하는 시기다. 언어와 수리, 물리 중추인 뇌가 발달하는 시기이니 아이는 읽고, 쓰고, 계산하기 적절한 시기이다. 고학년이 되면 뇌의 발달이 한층 높아져 형식적 사고가 가능한 아이디어와 개념을 다루는 학습이 적절하다.

바람직한 뇌발달 교육은 학습자인 아이들이 충분히 배울 수 있도록 반복된 교육이어야 한다. 주어진 환경에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하여 인지구조를 재구성함으로써 지식이 구성되고, 뇌의 시냅스의 연결이 강화된 지식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양쪽 뇌 특성을 고려해 교육함으로써 아동이 다양하게 사고하고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정서를 이용한 교육을 통해서 학습효과를 높일 수도 있다.

 

인간의 인지발달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피아제의 인지발달 연구한 사례로 우리는 충분히 인간의 인지발달에 대해 이론적 이해에 도움을 받았으나 다른 한편으론 그런 인간의 뇌발달과 현교육의 시행의 부족한 면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인지발달단계는 뇌의 발달단계와도 같아서 유아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뇌의 고른 영역이 발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이 필요함을 느꼈다. 획일적이고, 지식축적인 교육에서 더 이상 발전된 방향 없이 후퇴된 교육이 되지 않길 바라며, 앞으로의 공교육의 방향에 대해 점진적으로 나아지는 아니 그보다 더 획기적인 방향제시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고민이다. 정보화시대를 맞아 기술발달을 따라가지 못할 지경이다. 그렇다고 교육마저 기계적으로 할 것이냐 하면 그렇지 않다. 보다 인간다운 교육이 되어야 하며 다양성을 추구해야 한다. 아이들 하나하나 특징을 살펴 맞춤형 교육이 되는 그런 시대가 되길 바라면 과제물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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