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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Online 책장/인공지능 시대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업 마케팅

by 오책방 2016.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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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컴퓨터(quantum computer)는 얽힘(entanglement)이나 중첩(superposition) 같은 양자역학적인 현상을 이용하여 자료를 처리하는 계산 기계이다. 고전적인(전통적인) 컴퓨터에서 자료의 양은 비트로 측정된다. 양자 컴퓨터에서 자료의 양은 큐비트로 측정된다. 양자 계산의 기본적인 원칙은 입자의 양자적 특성이 자료를 나타내고 구조화할 수 있다는 것과 양자적 메카니즘이 고안되어 이러한 자료들에 대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에 기한다.양자 컴퓨팅이 여전히 유아기에 있지만, 매우 작은 수의 큐비트을 가지고 양자 수치 계산이 수행되는지에 관한 실험들이 행해져 왔다. <위키드백과 발췌>

양자컴퓨터가 도입되면 빅데이터 분석과 자율적 학습을 통해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는 속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예측들이 쏟아질 것이다. 비즈니스는 예측이 아닌 처방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되어야 한다. 


실용적인 데이터, 스마트 데이터

1) 튜링머신 : 알파벳이 무수하게 나열된 암호를 회전자에 입력하면 한 자 한 자 다른 알파벳에 대응시켜 규칙을 찾아내도록 하는 기계를 후세에 튜링머신이라 불리게 된다. 인류 최초의 컴퓨터다.  영국 정보부 요원이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을 찾아가 독일이 만든 암호장비 에니그마를 보여준다. 에니그마 때문에 연합군 측은 매 순간 3명이 죽는 최악의 위기 상황이었다. 에니그마 해독으로 결국 연합군이 승리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튜링머신이 이제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테러를 예측하는 슈퍼 컴퓨터로 진화하고 있다.


2) 기계학습 : 튜링의 후예가 테러를 예측하고 막아내는 인공지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컴퓨터가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갖게 하는 기술을 기계학습이라 부른다. 인간의 학습 능력을 따라 한 것으로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다.


3) 딥러닝 :빅데이터는 쓸데 없는 데이터가 잔뜩 섞여 있어 그 자체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빅데이터가 실용적인 데이터가 되기 위해선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용량의 데이터를 분석해야 한다.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 중 가장 각광받는 방법론이 심층학습이라 불리는 딥러닝이다. 컴퓨터가 인간의 뇌처럼 스스로 학습을 해서 사물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기술이다. 컴퓨터는 추론 능력에 있어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아킬레스건은 사물 식별이었다. (ex. 자율 운전자동차-사물인식기술, 스마트폰의 자연어 인식, 인공지능 알파고)


딥러닝이 강력한 이유는 지도학습+자율학습의 두방식을 모두 사용해서 학습하기 때문이다. 단 데이터의 양이 충분해야 한다. 딥러닝으로 구현되는 인공지능이 클라우드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사물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대가 오면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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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 딥페이스Deep Face라는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해 업로드된 사진들을 인간의 눈만큼 정확하게 인식한다. 

-. 구글 : 딥러닝을 특정 주소를 인식해 이미지로 보여주는 스트리트 뷰Street View 서비스에 적용했다. 로봇의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에도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있다. 

-. 딥마인드(구글의 자회사) : 인공지능의 직관력 개발에 주력해 인간의 두뇌에 더욱 가까워 지려 하고 있다. 


-. 아이폰 : 시 리Siri  : 음성 서비스

-. 안드로이드폰 : 구글 나우Google Now : 음성 서비스 

모두 예지력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할 것 같은 정보와 세린디피티Serendipity (예기치 못했던 행운)를 제공하려한다. 


#인공지능 개발목표

구글은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기대하지 않았던 좋은 정보를 얻은 인간의 두뇌가 빠르게 회전하고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길 바란다. 인간과의 대립이 아니라 인간의 창조성을 자극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것이다. 2016년 3월, 이세돌 바둑기사와 대국을 펼친 알파고는 수초 만에 인간의 몇 년치를 학습하는 인공지능이다. 더이상 통제할 수 없고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의식기술시대가 오면 의식 기술 시대가 온다. 그것이 완성이 되면 우리는 인간의 뇌를 지도로 그릴 수 있다. 그것은 마음의 원리를 이해한 인공지능이라 정신적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친구가 되어준다.


# 인공지능의 미래는 인지컴퓨팅

약한 인공지능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와줄 뿐이라고 하지만, 강한 인공지능은 자의식이나 감정을 가지고 있어 스스로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한다. 앞으로 인공지능들이 연결되는 초연결 인공지능 시대가 되면 가능한 일이 될 수도 있다. 인공지능의 미래가 인지 컴퓨팅Cognitive computing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인간의 퇴가 가진 인식과 행동, 인지능력을 재현하는 기술이다. 스스로 가설을 세우기도 하고 거의 인간과 유사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윤리와 도덕도 인간처럼 정교하게 정의해서 가르치는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효율성만 따지면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 인간의 뇌 속 자의식과 감정

우리는 자의식과 감정이 생겨나는 그 경로를 정확하게 모른다. 우리는 영적인 부분으로 떼어놓고 있다. 이런걸 개발하긴 어려울 것이다. 미래에 인간의 자의식에 대한 비밀을 풀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라는 말만했지 제대로된 정보는 없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게 인공지능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인공지능 사업에 어느나라, 어떤 기업이 앞서나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저로는 구글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이세돌 바둑기사와 알파고 대결에서 간절히 바란 제가 어리석었구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기술이 이토록 발전하고 있었는데 몰랐어요. 


기업의 마케팅에도 여러가지 인공지능 마케팅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객관계관리는 각종 데이터(소셜미디어 데이터, 오픈 데이터, 과거 행동 데이터 등)를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시간으로 분석되면 순식간에 새로운 마케팅 방법론을 제시한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예비 행동과 마케터가 원하는 고객 등을 평가된다고 합니다. 표적화된 고객에게 맞춘 처방을 전달 받은 고객은 새롭고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고 느낀답니다. 서술적 분석, 예측한 분석, 처방적 분석을 내리고 최적화된 예측을 실시간으로 이룹니다. 인공지능이 해당 고객에게 적합한 처방을 제공하는 순간, 고객의 지갑이 열리게 되는 것이죠.


* 당신의 비즈니스에 슈퍼파워를 불어 넣는 팁 : IBM이나 구글의 인공지능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사용하거나 정식서비스를 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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