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주도하고 싶다면 공부하고 또 공부하라
'미치다'라는 말은 '밑을 친다'에서 나왔다고 한다. 밑바닥까지 파고들어야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어느 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미치면 분명 밑바닥을 친다. 그렇게 재미있고 즐거운 일을 찾아서 빠져들면 성공은 반드시 찾아온다. 피곤한게 아니라 즐거워야 한다. 재미가 있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밤을 새며 일하게 된다. 그런 일을 찾아야 한다. 밤을 새도 즐거운 그런 일.
열정은 우리네 삶을 뜨겁게 만드는 긍정의 에너지다. 열정Enthusiasm이란 단어는 원래 그리스어로 '내 안에 있는 하느님'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열정이야말로 내가 가장 따라야 할 가치라는 의미다. 열정으로 삶의 에너지를 축적하는 습관연습을 해보자. 첫째 일주일에 하루는 1시간 빨리 출근하자, 둘째 2년의 기한을 정해놓고 외국어를 배우자, 셋째 대규모 군중 시위에 동참해 보자. - 내 삶에 집중하게 만드는 작은 습관 저자 조앙제 지음 -
놀이처럼 즐기는 작은 습관 100가지가 책의 부록처럼 붙어 있습니다. 아침에 목차만 읽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긴장된 뇌를 풀어주는 느낌이 듭니다. ^^; 좋은 글은 좋은 기억을 되살리는 것 같아요. 바쁜 일상을, 권태로운 일상을 재정비하게 만들어 줍니다. 저는 제 자리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회사에서 제 책상과 자리가 있어서 감사하고, 제 집에서 제가 앉아 컴퓨터 작업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또 감사해요. 뭔가 오늘 하루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글쓰는 것 조차도 감사해요..
어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우즈베키스탄과 경기가 있었습니다. 간신히 역전승을 거뒀지만,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예선 반환점을 넘어 3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7년 한국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래 꿈나무라고 해야할까요? 우리나라 축구 유망주 1996년생 황희찬, 1997년생 백승호, 1998년생 이승우, 2001년생 이강인 선수를 좋아합니다. ^^ 황희찬선수는 대표팀 훈련 도중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해 우즈베키스탄 엔트리에서 제외되서 아쉬웠지만, 또 다음이 있으니까요. 힘내길 바랍니다.
다른 이야기로 빠졌지만, 공부하고 또 공부하란 말이 저는 공부를 즐기라는 말 같아요. 인생 공부, 삶의 덕이 되는 공부를 말한다고 생각해요. 시간이란, 붙잡아지지도 않을 뿐더라 계획없이 보내다가는 이룬 것 없이 끌려가고 말아요. 시간이 천천히 흐르게 하는 방법, 한 순간이라도 쟁취하는 방법은 이렇게라고 '쓰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여러가지로 자신을 남길 수 있는 방법, 자신이 어디까지 생각의 끝에 도달할지 시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넓게는 내 가족과 인간관계, 세상과도 관계짓는 것이겠지요? 잘 살아가는 것이란, 배움과 가르침의 순환과정이란 생각이 듭니다. 가장 인간에게 이로운 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다시 시작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1부 몸의 습관
일이 안 풀릴 땐 무조건 걷자. 괴테처럼 걷고 다빈치처럼 산책하자.
물의 힘으로 에너지를 채우자. 빅 아이디어는 샤워줄기에서 쏟아진다.
긴장될 때는 크게 숨을 내쉬자. 심호흡은 불안과 초조를 없애는 즉효약.
천천히 만들고 천천히 먹자. 몸의 긍정은 슬로푸드에서 시작된다.
울고 싶을 땐 참지 말고 울어버리자. 펑펑 울고 나면 속이 다 시원하다.
낮잠으로 오후의 활력을 충전하자. 5분간의 낮잠은 보약 열 첩 효과
매일 쾌변의 즐거움을 누리자. 잘 싸는 사람이 잘 산다.
달리기로 몸과 마음을 충전하자. 하루 30분의 달리기가 인생을 바꾼다.
약 사용을 줄여나가자. 내 몸의 자연 치유력을 살리자.
2부 마음의 습관
즐거운 인생을위한 일곱 가지 공식.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생활속에서 칭찬화법을 체질화하자. 긍정적인 말을 타고 다니자.
확신을 갖고 집중해서 일하자. 하기 싫은 일을 빨리 끝내는 방법.
생각을 뒤집으면 여전한 인생도 역전된다. 남들이 싫어하는 곳에 답이 숨어 있다.
다시 공부하고 싶은 의욕을 살려내자. 열정적으로 미치면 밑바닥을 친다.
아이들에게서 창의력과 집중력을 배우자. 아이들은 상상력의 스승이다.
일단 선택한 일은 자신 있게 해나가자. 선택했다면 후회하지 말자.
"미안해"라는 말이 "사랑해"라는 말을 빛내준다. 사랑은 누군가에게 길들여지는 것이다.
명상을 통해 '절대 고요'를 즐기자. 삶의 기적은 조용한 순간에 찾아온다.
생각의 잡초를 뽑아내자. 잡생각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
3부 생활의 습관
가끔은 아내를 업어주자. 부부사이에도 이벤트가 필요하다.
가끔은 이메일 대신 손으로 편지를 써보자. 손 편지로 특별한 마음을 전하자.
'친구 독서', '부부 독서'를 시작해보자. 나 홀로 독서에서 더불어 독서로 이어가자.
패밀리스트가 되어보자. 박찬호 선수도 가족의 힘으로 재기했었다.
청소만 잘해도 인생이 바뀐다. 버려야 새것이 들어온다.
지금 당장 노트 세 권을 준비하라. 꿈을 쓰면 기적이 시작된다.
그림에서 긍정 에너지를 충전하자. 그림에 몰입하는 순간,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자신만의 추억 여행을 계획하자. 여행, 남들 안 가는 곳으로 가자.
삶이 지칠 땐 신나게 노래를 불러보자. 혼자 노래방에 가봤니?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지는 스포츠 경기장으로 가자. 스포츠에서 카타르시스를 느껴보자.
반려동물을 키우듯 반려식물을 키워보자. 아내는 식물들과도 대화를 나눈다.
산이 주는 혜택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산 속에 스승이 있다.
4부. 세상의 습관
생활속 작은 나눔부터 실천하자. 나눌 수 없는 가난은 없다.
스스로 살아가고, 어울려 살아가는 힘을 키워주자. 자식 농사에도 긍정 체질이 필요하다.
'쿨하게' 헤어지는 법을 익히자. 가끔은 인맥도 청소해야 한다.
인사를 잘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 먼저, 자주, 웃는 얼굴로 인사하자.
가족과 함께하는 술자리를 만들자. 적당한 음주로 인생의 낭만을 즐기자.
도시의 미니 농사꾼이 되어보자. 농업이 아니라 농사를 짓자.
매일 새로운 실수를 고안해내자. 실수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다.
조금 더 많이 듣고, 조금 덜 말하자. 잘 듣는 사람이 가장 무섭다.
반응하지 말고 그냥 흘려보내자. 비난과 악풀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이다.
거절은 그 자리에서 즉시 해야한다. 거절을 잘해야 인생이 편하다.
여러 종교에서 깨달음의 즐거움을 얻자. 전 세계 종교를 공부해보자.
안주하지 말고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하자. 2년씩 다른 도시, 다른 나라에 살아보기
인생 이모작을 위해 제2, 제3의 직업을 찾자. 마흔 살에 신입사원이 되자.
주말에는 뉴스 없이 살아보자. 마음의 평화를 위해 나쁜 뉴스를 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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