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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6

아담 스미드의 <국부론>과 함께하는 경제학 입문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유시민의 은 경제학에 대한 소양을 높이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경제학이라는 역사적 과정과 그 안에 자리 잡은 경제학자와 그들의 이론들을 안내합니다. 이 책에서 만날 경제학자들은 풍요와 빈곤의 원인에 대해, 현존하는 사회 질서의 도덕적 정당성에 대해 뚜렷하고도 의미있는 견해를 표명한 사람들입니다. 유시민 작가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풍요한 세계'로 기운 경제학자들은 대체로 현존하는 경제체제를 선하고 영원한 존재로 간주하여 변화를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2) '가난한 세계'를 중시하는 경제학자들은 현존하는 체제를 사악하고 일시적인 존재로 간주하고 변화를 추구합니다. 3) 양쪽 모두를 비교적 균형있게 관찰하는 학자들은 온건한 .. 2017. 2. 27.
유시민 글쓰기 특강 '논리적인 글쓰기 훈련은 독해, 요약, 토론이다' 논리적인 글쓰기 훈련 어떻게 하면 논리적인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그 방법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첫째, 텍스트 독해, 둘째, 텍스트 요약, 셋째, 사유와 토론입니다. 독해란 우선 많이 읽고 생각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권의 책을 통째 이해하고, 이어읽을 책들의 연관성까지 통합적인 사고가 가능하다면 독해능력이 점점 나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직접적인 경험이 부족해서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사유하고 나중엔 여러사람들과 토론도 가능했으면 하는게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아직도 입 한번 벙긋하기 어려운 점이 너무도 많거든요. 블로그에 리뷰를 쓰게 된 동기도 책을 요약하고, 기록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독후감이 아니라, 저에게 기록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저만의 루트라는 .. 2017. 2. 17.
<인생학교> '나이 드는 법' How to Age '인생학교' 창시자 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는 사람들이 좀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강의, 치료, 서적을 비롯한 다양한 수단을 제공합니다. 철학, 문학, 심리학, 심리예술 등 인문학 전반에서 골라낸 다양한 생각들을 소개하고 독자를 자극하고 도발하고? 성장시키고 위로합니다. 인생학교 시리즈는 How to (Age, Be Alone, Connect with Nature, Deal with Adversity, Develop Emotional Health, Think About Exercise) 등이 더 있습니다. 제가 읽은 책은 작가이자 의료사회학자로 활동하는 저널리스트 앤 카르프가 쓴 '나이 드는 법'How to Age 입니다. '지나'는 멈출 수 없는 내리막길의 시작을 고하는 서른 살.. 2017. 2. 15.
뇌과학 Brain '자신의 뇌를 탐구하는 인간의 뇌' 01. 모든 길은 뇌로 통한다. 뇌의 작용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특히 언어, 예술 분야가 흥미롭고 더 자세히 알고 싶었어요. 인간만이 누리는 이 영역에 대해 막연한 호기심뿐입니다. 실체하지만 만져볼수도 들여다볼수도 없는 그것은. 진짜 그러한 작용이 일어나는지 말할 수 없지만,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했으니 그 말을 믿을 수 밖에요. 신경세포의 뉴런 구조는 식물의 뿌리같습니다. 뉴런의 생김새는 일반 세포와는 다르며, 마치 외계인처럼 생겼습니다. 머리와 촉수가 달린 것처럼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그물처럼 엉킨 뉴런은 전달 기능을 합니다. 감각와 운동을 전달합니다. 그런 부위를 또 시냅스라고 합니다. 인간의 뇌는 이런 1000억 개의 뉴런과 1000조 개의 시냅스로 이루어졌습니다. 시냅스 구조가 크게 만들어지.. 2017. 2. 14.
직장인을 위한 5가지 독서법 '독학의 비결은 독서력에 있다!' -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01. 저도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저는 어릴적에 국어가 어려웠어요. 책 읽는 것도 어려웠고 글쓰기도 어려웠어요. 이유는 독서를 많이 하지 못해서 이해력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한번도 책을 통째 이해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주로 TV나 만화책만 즐겼고 거의 20대 중반까지 이어진듯해요. 말하고 보니 안습이네요.^^; 독서도 느렸고, 문학책을 읽기까지 오랜시간 둘러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제 독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대로 읽고 있는지 항상 점검하고 있습니다. 저도 책을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넓고 깊어질 수록 책 읽기에 더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2년간 문학을 읽다 시국과 함께 잠시 떠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럴려고 그런 건 아닌데 시기가 겹쳐져.. 2017. 2. 7.
비즈니스 운세-행운을 부르는 책상 배치 및 업무 습관 행운을 부르는 습관 '풍수란 환경학'는 4000여 년 전, 중국의 역사와 함께 태어나, 기氣의 힘을 이용한 환경학이었습니다. 전쟁에 이용되는 군학軍學, 도읍지나 수도 건설 기초하였고 이제는 사람을 중심으로 한 환경학으로 오기까지 실생활에 바탕을 둔 많은 것들을 흡수해 왔습니다. 자신의 환경을 개선해 운을 열어주는 환경학에 대해 알아본다는 것이 어쩌면 우스운 지침서라 치부하고, 미신에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주변정리 정도로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떻게 정리정돈을 잘하느냐는 자신의 머리속에 생각의 여백을 늘려주며 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런 장점을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활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하는 것보다는 분명 나은점이 많으리라 생각이 돼요 ^^ 리노이.. 2017.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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